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칠레 와인인
라 호야 그랑 리제르바 메를로 2018입니다. ^0^
품명 - 라 호야 그랑 리제르바 메를로 2018(레드 와인)
원산지 - 칠레
품종 - 메를로 100%
도수 - 13.5%
용량 - 750ml
바디 - ●●●●○
당도 - ●○○○○
최근에야 맥주를 조금씩 마시고 있다지만
그전에는 평소에 술을 안 마시다 보니...
선물 받았던 와인들인
몬테스 알파 카베르네 소비뇽 2013과
몰리나 그란 레세르바 카베르네 소비뇽 2019
그리고
로쉐마제 샤르도네 2020과
라 호야 그랑 리제르바 메를로 2018이
집구석에서 굴러다니고 있었는데
앞선 3개의 와인은 연초에 마시고
포스팅했지만
라 호야 그랑 리제르바 메를로 2018은
최근에 마셨기에
이번에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ㅡ.,ㅡ;;
몰리나 그란 레세르바 카베르네 소비뇽 2019와
로쉐마제 샤르도네 2020
그리고
몬테스 알파 카베르네 소비뇽 2013에 대한 포스팅이 궁금하시다면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참고로
그랑 리제르바 혹은 그란 레세르바라는 뜻은
오크통에서 6년 숙성시켰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라 호야 그랑 리제르바 메를로 2018은
기존의 다른 와인들과 마찬가지로
보관을 제대로 하지 못하다 보니...
코르크가 이미 다 말라있었기에...
제가 마신 게 원래의 상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마셔본 그대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
라 호야 그랑 리제르바 메를로 2018은
잔에 따라보니
진하고 깊은 적포도색과 함께
드라이한 탄닌 향이 훅 오라와
마시기 전부터 굉장히 드라이할 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며 살짝 겁이 났습니다... ㅡ.,ㅡ;;
맛은
과일 향과 함께 강한 탄닌으로 인한 드라이함이
입안에 퐉 들어왔습니다.
여기에 뒤에서
알코올과? 약간의 산미가 들어왔고
중간에 아주 살짝 단맛이 잠깐 스쳐 지나가며
와인을 더욱 풍성하게 해 주었지만
전체적으로 무겁고 드라이했지만
뒤에는 과일 향이 은은하게 남아 기분 좋게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어디서 주워들은 건 있어서
이번에는
열자마자 바로 마시기도 했지만
볼에 담아 놓고 10분 정도
디켄딩을 했다가 마셔봤습니다.
나름 디켄딩을 한건
탄닌감으로 인한 드라이한 향이
조금 더 강해진 느낌이었고
와인이 실온에 조금 더 오래 있어서
온도가 올라가서 그런 건지
아니면 와인에 익숙해져서 그런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따자마자 바로 마셨을 때보다는
전체적으로 조금 더 부드러워진 느낌이었습니다.
라 호야 그랑 리제르바 메를로 2018은
음식 페어링으로는
육향이 강한 붉은 고기 요리나
간에 센 요리와 잘 어울릴 것 같았고
개인적으로는
과일 향이 은은하게 남아
기분 좋게 해 주지만
강한 탄닌감으로 드라이해
조금 부담스러웠기에
나름의 재미로
제 취향에 따른 별점을 매겨 보자면
5개 만점에
☆☆입니다. ^^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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