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제품은
풀무원의 크로엣지 피자입니다. ^0^
(예전에 먹었었는데 이제야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ㅡ.,ㅡ;;)
배달피자는 뭔가... 부담스러워
자주 먹지는 못하고
집에서 간단하게 오븐에 돌리기만 하면 되는 냉동피자를
집에다 쟁여놓고 가끔 먹는 편입니다.
다만 문제는...?
어떻게 하다 보니 오뚜기만 먹게 돼...
너무 물려서
다른 브랜드를 먹어보려던 찰나!
마트에서
도우가 크로와상처럼 패스츄리로 되어있는
풀무원의 크로엣지 피자를 보게 되었고
심지어 묶어서 할인하기에
저도 모르게 손이 가 구매하고 말았습니다.
제가 구매했던 건
크로엣지 피자 중에서 콰트로 치즈 웨지 포테이토와
미트칠리 토마토였는데
이번에는
콰트로 치즈 웨지 포테이토만 포스팅하겠습니다.
제품을 열어보니
요렇게 위에 큼지막한 웨지 포테이토가
생각보다 많이 올라가 있어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음... 제품명에는 치즈 콰트로로 되어 있었는데
일단 눈에 보이는 건 모짜렐라와 체다 치즈
2종류 정도였습니다.)
굽는 방법은
에어프라이어와 오븐에서 가능한데
저희 집은 오븐이 있어서
오븐에서 구웠습니다.
오븐에서 굽는 방법은
냉동상태 그대로인 제품을
180℃로 예열한 오븐에서
17분 조리 후
한 김 식히면 더욱 바삭하다고 되어있었는데
온도는 저희 집게 살짝 높아
10℃정도 줄이고 구웠습니다.
콰트로 치즈 웨지 포테이토는
입안에
웨지포테이토의 포슬포슬함과
콘옥수수의 단맛이 들어오고
바로
치즈의 고소함이 둘을 감싸주었습니다.
여기에
도우가 바삭하면서도 고소한 풍미를 더해주어
매력적이었습니다.
(사진 보다 조금 더 구웠으면
도우의 고소함에 스모키 한 맛까지 더해져
제품을
조금 더 풍부하게 즐길 수 있었을 것 같았습니다.)
일반 피자의 경우에는
도우의 끝부분이 퍽퍽해서
남길 수 없으니 먹는다라는 생각으로 먹었었는데
크로엣지 피자의 경우에는
오히려 도우에서 바삭한 식감과 풍미가
더 강해 매력적이었습니다.
하지만...
크로엣지 피자의 도우가
크로와상과 같은 반죽이기에
다른 도우보다는 기름기가 많아
드시는 분에 따라
느끼하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았고
크로와상을 먹을 때처럼
부스러기가 떨어지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기에
접시에 대고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그냥 먹었다가 식탁이 부스러기 때문에 난리가 났었습니다... ㅠ.,ㅠ;;)
크로엣지 피자의 콰트로 치즈 웨지 포테이토는
비록 부스러기가 떨어져 아쉬웠지만
테두리까지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기에
냉동 피자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 드셔보셔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
이전 다른 식품 관련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제품후기 > 식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메 <시카고 피자> 솔직 후기 / 로제 크림 치킨 (CHICAGO PIZZA) (0) | 2024.01.08 |
---|---|
풀무원 냉동피자 <크로엣지 피자> 솔직 후기 / 미트칠리 토마토 (0) | 2024.01.05 |
<포켓몬 꿀 슈크림> - 삼립 호빵 솔직 리뷰 (2) | 2023.12.21 |
<그랑도르 브리치즈> - 와인 안주용으로 구매한 이마트 치즈 (0) | 2023.11.05 |
<밀양 한천 양갱 선물 세트 / 3호> - 추석이나 설 등 명절에 선물하기 좋은 명품 양갱!!! (0) | 2023.09.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