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 커피 엑스포에서 받은 드립커피 후기 - 프로스터 / SINCE 1991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프로스터의 SINCE1991입니다. ^0^

SINCE1991는

지난번에 2025 서울커피엑스포에 방문했을 때

프로스터의 부스에서 

유튜브를 구독한 후에 받은 드립백입니다. 

포장지 뒷면을 보니 

커피원두는 

콜롬비아 51%에 에티오피아 29%였고

용량은 10g이었습니다. 

포장지를 뜯으니 

요렇게 드립백이 나왔는데 

혹시나 시중에서 판매하는 제품인지 찾아보니 

프로스터란 회사는

 로스터기를 판매하는 회사인 것 같아

원두를 따로 판매하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아! 참고로

로스터기 판매 회사여서 그런지 

구독한 유튜브에는

로스터링에 관한 영상이 있어

로스터링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 보셔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프로스터의 유튜브는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PROASTER Official [프로스터]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드립백에 딱히 물 용량에 대한 레시피가 없어서 

드립백을 컵 위에 고정시킨 다음에 

그냥 물을 부었는데 

일단 먼저 14g을 붙고 나서

30초 정도? 뜸을 들였고 

그 후에 대략 3번 정도로 나눠서 

총 150g 정도의 물을 부었습니다. 

커피를 다 내리고 나니 

구수하면서 향긋한 향이 올라왔는데 

음료는 차가 아니면

대체로 아이스로 마시기에

얼음을 넣기 전에 

마셔보니 

스모키 한 맛이 훅 들어오고 

바로 쌉싸름한 맛이 들어와 뒤를 받쳐주었습니다. 

여기에

뒤에서 고소한 맛이 들어와 앞의 요소들을 

부드럽게 감싸주었는데 

이때 

향긋한 향도 입안에 같이 퍼졌습니다. 

아아 버전은 

그냥 마셨을 때 조금 진한 것 같아 

물을 120g을 더 탄 다음에 

얼음을 넣었는데... 

물을 너무 많이 넣는 바람에... ㅠ.,ㅠ

향긋한 향은 살짝 있었지만...

그냥 마셨을 때 보다

스모키 한 맛이나 다른 향이 죽어서 

살짝 맹한 느낌이었고... ㅠ.,ㅠ;;

마시기는 편했으나... 

그만큼 개성이 사라져 너무 아쉬웠습니다... 

총평

프로스터의 SINCE1991은

아마도 다시 맛볼 수는 없을 것 같아

망친 아아 버전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ㅠ.,ㅠ;;

 

그래도 2025 서울커피엑스포에서

딱히 구매한 게 없어 기념할만한 게 없었는데

뭐 하나라도 건진 느낌이어서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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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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