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의점 햄버거 신상 <혜자로운버거 - 치킨 식빵버거> 솔직 후기, 정보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GS25 편의점의 치킨 식빵버거입니다. ^0^

치킨 식빵버거는

지난번에 먹었던 베이컨 식빵버거가 

굉장히 아쉬워서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일단 못 먹어 본 제품이라 

맛이 궁금해 구매했던 제품으로 

 

베이컨 식빵버거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GS25 편의점 햄버거 신상 <혜자로운버거 - 베이컨 식빵버거> 솔직 후기, 정보

출시기념으로 200원 할인 행사를 해 

3600원에 구매했고 

총용량은 212g에 582kcal였습니다.

포장지를 개봉해 보니 

네모나고 두툼한 식빵이 살짝 토스트 된 버거가

다소곳하게 들어있었습니다. 

치킨 식빵버거는

두툼한 식빵과 치즈에 양상추와 마요네즈 

그리고 

치킨패티와 소스, 피클,

살짝 구운 양파로 구성되어 있었고

전자레인지에서 
대략 45초 정도 돌린 후에 먹었습니다. 

ㅅㅅ

맛은

살짝 토스트 된 두꺼운 빵에서

식빵 특유의 맛이 들어왔는데 

애가 살짝 토스트 돼서 그런지 

식감이 질겅거렸습니다. 

여기에 

눅져버린 치킨 패티에서 

살짝 저항감 있는 퍽퍽한 식감과 

은근하면서도 존재감이 확실한

치킨 육향이 들어와 베이스로 깔렸고

살짝 구운 양파는 

은근하게 식감과 맛을 더해주었지만

존재감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리고 

양상추는 양은 적지만 나름 아삭하게 씹히며

식감을 더해주었고

피클은 씹힐 때마다 나 여기에 있다고 

존재감을 과시했는데 

이 모든 요소들을 소스가 수분을 더해주며 

부드럽게 감싸며 하나로 묶어주었습니다. 

다만 

빵 안에 들어가는 요소들이

가운데 몰려 있는 데다가

빵은 두껍고 식빵이라 네모나다 보니 

일반 버거번에 비해 

빵만 먹게 되어 맛이 비는 경우가 많아

빵의 존재감이 커진 데다가

살짝 토스트까지 돼 식감까지 질겅거리다 보니... 

혼자서 너무 튀어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총평

치킨 식빵버거는

전체적으로 베이컨 식빵버거보다는 

나름 퀄리티가 괜찮기는 했지만... 

두껍고 질겅이는 식감의 식빵은 혼자 튀어

굉장히 실망스러웠습니다...

 

음... 나름 빵으로 포만감을 채워

'혜자스러움'을 강조하고 싶은 것 같았으나... 

오히려 이로 인해

제품의 퀄리티가 아쉬워진 것 같아

차라리 그냥 식빵이 더 괜찮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았습니다. 

 

이전 편의점 햄버거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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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