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KFC의 칠리 징거 통다리 버거와 닭껍질튀김입니다. ^0^
칠리 징거 통다리 버거(6600원)와 닭껍질튀김(3300원)은
치즈 슈퍼 박스를 구매했을 때
같이 구매했던 제품입니다.
치즈 슈퍼 박스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칠리 징거 통다리버거 또한
칠리 징거 모짜 통다리 버거와 마찬가지로
박스 안에 포장되어 들어있어
다른 제품에 눌려 망가질 가능성이 적었습니다. ^^
그리고 버거는
브리오슈 번과 통다리 패티
그리고
양상추와 소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맛은
소스가 입안에 훅하고 강렬하게 들어왔고
패티에서 튀김의 고소함과
다리살의 풍미가 들어왔지만
소스맛이 너무 강하다 보니
소스 맛에 묻혀
뒤에서 존재감을 은은하게 드러내는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고소한 브리오슈 번과
피클과 양배추가 나름 소스의 맛을 잡아주었지만
소스맛이 너무 강하다 보니
제품에 피클의 맛과 양배추의 상큼함을
살짝 더해주는 정도여서
소스맛이 메인이고 다른 요소들은
그냥 들러리 같아 너무 아쉬웠습니다.
실제로
소스가 심하게 뭉쳐 있었는지
소스가 적은 부분은
다른 재료의 맛이 살아나면서
여기에
소스의 매콤함이 포인트를 주어
제품의 밸런스가 잡히며
소스맛이 메인이 아니라
보조적인 역할로
시너지를 내는 느낌이어서
더욱더 아쉬웠습니다.
닭껍질튀김은
요런 봉지에 담겨있었고
조금 더 바삭하게 먹기 위해서
에어프라이어에서 대략 2분 정도 돌렸습니다.
맛은
바삭한 식감과 함께
고소하고 기름진 짠맛이 입안에 훅 들어왔고
뒤에서 향신료 향이 올라왔습니다.
다만
그냥 얘만 먹으면 너무 짜
먹기 부담스러워 아쉬웠습니다.
그나마
같이 제공되는? 살사 소스와 같이 먹으면
살사 소스의 매콤하고 살짝 단 맛이
짠맛을 잡아주어 나름 괜찮았지만...
짠맛은 끝까지 입안에 남아있어
살짝 아쉬웠습니다.
칠리 징거 통다리 버거는
직원분이 실수하셔서 소스를 들이부으신 건지
아니면
원래 제품이 이런 건지는 알 수 없지만...
소스맛이 지나치게 너무 강해
전체적인 밸런스가 깨져
마치
소스가 제품의 메인이고
다른 재료들은 그냥 들러리 같아 너무 아쉬웠습니다.
닭껍질튀김은
KFC의 튀김답게? 소금 범벅이어서
그냥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바삭이는 식감과 기름진 맛은
맥주와 잘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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