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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강북구

가정식 스테이크 <미도인 - 수유점> - [에피소드수유838/수유역] / 큐브 스테이크 덮밥, 400스테이크 덮밥, 미도인 스카치 에그

by 밍키형아 2023.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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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어제

동생과 

영화  '밀수'를 본 후에 

 

(영화 '밀수' 관련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영화 <밀수> - 인상적인 수중 전투신, 임팩트가 부족해서 아쉬운 스토리.

안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볼 영화가 많았던 저번 달과는 달리 이번 달에는 딱히 보고 싶은 영화가 없었는데 마침 '밀수'가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오늘 관람하고 왔습니다. ^^ 자! 그러면 지금

mingky-hyung-a.com

점심으로

다녀온 미도인 수유점!!! ^^

 

수유역 5번 출구에서 나와서

조금만 걸으면

쉑쉑버거가 나오는데 

미도인은 

쉑쉑버거

같은 건물 1층에 입주해 있어서 

쉑쉑버거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있었습니다. ^^

 

참고로!

영업시간은 

매일 : 11:30~21:00

라스트 오더 : 20:10

입니다. ^^

미도인

내부는

손님들이 많아 

사진을 못 찍었지만 

외관과 같이

깔끔하면서도 앤티크 했습니다. 

 

그리고

외관을 보면

매장이 크지 않을 것 같았는데

들어가 보면

생각보다 훨씬 넓었습니다.

자리에 앉은 다음에 

메뉴판을 봤는데 

가정식 스테이크와

덮밥과 면류

그리고 

스페셜이라고 해서 

사이드 메뉴까지!!!

메뉴가 

너무 많아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사진이 좀 많이... 흔들렸네요... ㅠ.,ㅠ;;

동생과 저는 

각각

점심 스페셜 한정메뉴인

400 스테이크 덮밥(15200원)과 

큐브 스테이크 덮밥(11500원)

그리고

사이드 메뉴로 

미도인 스카치 에그(4800원)

주문했습니다. 

테이블에는 

 

(4인용은 하얀색으로 깔끔했는데... 

2인용 테이블은 이상하게

요렇게 화려했습니다...ㅡ.,ㅡ;;)

 

물과 컵

그리고

압접시와 수저가

기본으로  

준비되어 있고 

주문을 마치자

 미소 장국과 절임 반찬이 나왔는데

미소시루에
유브가 들어가 있는 게

신기했습니다. ^^

아! 그리고

왼쪽에 있는 하얀 소스는 

미도인 스카치 에그

곁들이는 소스였습니다. 

 

 

동생이 주문한

400 스테이크 덮밥

제품명에 적혀있는

400이라는 표시가

덮밥 위에 올라가는 

스테이크의 g수여서 그런지

딱 봐도

스테이크의 양이 

엄청났습니다.

 

동생 거였기에

한 점 먹어봤는데

스테이크 고기가 

 굉장히 부드러워

 씹으면 바로 녹는 느낌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400 스테이크 덮밥의 경우에는

고기를 찍어먹을 수 있는

소스가 따로 나왔습니다. ^^

큐브 스테이크 덮밥

큐브 스테이크와

안에 있는 밥에

 소스가 뿌려져 있어서

소스가 따로 나오지는 안았습니다. 

 

모든 재료를 숟가락에 얹어서

함께 먹으면

고기가 부드럽게 씹히면서 

풍미가 퐉하고 터저나오는데

여기에

숙주가 아삭한 식감을 

더해주고

와사비의 톡 쏘는 매운맛과

대파의 밝은 매운맛은

입안이

느끼해지는 걸 잡아주었습니다. ^^

미도인 스카치 에그

요렇게

한 접시에 

반으로 잘라져서 

샐러드와? 같이 나왔는데  

미도인

저 같은 경우에는

스카치 에그라는 제품 자체를

'요리의 신'이라는 

웹 소설에서 

처음 접해보고 

실물로는 처음 보는지라 

굉장히  

신기했습니다.^^

미도인

미도인 스카치 에그 그 맛은

겉에 있는 튀김옷이

바삭하게 씹히면서 

특유의 고소한 맛이 확 하고 들어왔고

바로

진한 고기향이 들어와 

자기주장을 무지하게

강하게 냈는데  

계란이

이 둘을 부드럽게 감싸주었습니다. 

 

(튀김과 고기의 향은 다 먹을 때까지

입안에 진하게 남아있었습니다.)

 

그리고 

소스와 같이 먹으면 
소스의 산미가 

입안이 

너무 느끼해지지 않게 잡아주었고 

여기에

같이 나온 샐러드도? 

상큼해서 

느끼했던

입안을

깨끗하게 정리해 주었습니다.  

미도인

미도인은 

제품이 너무 많아서 

선택하는 게

너무 힘들었지만 

나온 애들이 너무 맛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 

 

아직 못 먹어본 제품도 

많이 있는 데다

수유역 근처에 있기에 

조만간

꼭 재방문해야겠습니다. ^0^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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