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제품은
교동짬뽕 수유 본점입니다. ^0^
참고로!
영업시간은
매일 : 11:00~23:00
입니다. ^^
수유 롯데시네마에서
노량 : 죽음의 바다를 관람한 후에
날도 춥고 해서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
근처에 있는 교동 짬뽕에 방문했습니다. ^^
교동 짬뽕의 매장은
지하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매장은
생각보다 넓었는데
4인석 14자리, 2인석 3자리가
조금 붙어있다 보니
약간 답답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희가 앉은자리에는 메뉴판이 안 보여서
요렇게 벽에 붙어 있는
메뉴판을 보고 주문했는데
한쪽 면에는 세트메뉴가 있었고
한쪽에는
일반 메뉴가 붙어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일반 메뉴판이 있는 곳에는
셀프코너가 있었는데
단무지, 양파 등이 있었는데
요건 일단
기본으로 제공되는 것이 있어서
부족하실 경우에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자리에는
식초와 간장, 고춧가루 같은 소스에
컵과 수저 그리고 티슈가 준비되어 있었고
주문을 하고 나니 직원분이
물과 기본찬등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
저희는 이번에
차돌짬뽕(12000원)과 통낙지짬뽕(12000원)
그리고
미니 찹쌀 탕수육(10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차돌짬뽕은
동생이 주문한 거여서 국물만 맛봤는데
차돌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차돌 특유의 기름지고 고소한 맛과
불맛이 있었습니다.
통낙지 짬뽕은
낙지와 해산물이 쫀득하게 씹히면서
본인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여기에
양파가 아삭하게 씹히면서
식감과 단맛을 주며 맛을 더 풍부게 해주었습니다.
(처음에 낙지를 조금 크게 잘랐더니 너무 오래 씹혀서
나중에는 조금 더 잘게 잘랐었습니다... ㅡ.,ㅡ;;)
그리고
면의 탱탱함과
진하고 생각보다 매콤한 육수가
한데 어우러졌는데
중간에
불맛도 은은하게 나서
매력적이었습니다.
미니 찹쌀 탕수육은
바삭하고 쫄깃하면서 안에 있는 고기가 부드러웠던 튀김과
소스의 과하지 않은 단맛과 간장의 풍미 그리고
산미가 어우러졌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생 양파와 같이 먹으면
생 양파 특유의 생생한 매운맛으로
튀김과 소스로 인한 입안의 느끼함을 잡아주어
입안이 무겁지 않았는데
탕수육이라는 음식 자체가 기름진 음식임에도
오히려 산뜻하고 가볍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교동 짬뽕은
짬뽕과 탕수육 둘 다
만족스러웠는데
특히나 추운 날에 방문해서 그런지
뜨끈~한 국물이 몸을 녹여주었기에
겨울인 요즘
즐기기가 더 좋은 것 같았습니다. ^^
이전 노량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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