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제품은
온에떼라의 타탕입니다. ^0^
참고로!
영업시간은
수~월 : 11:30~18:00
화 : 휴무
입니다. ^^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인스타그램으로 확인해 보세요.*
https://www.instagram.com/on.etait.la/
타탕(9400원)은
보통 사과가 제철인 가을에 나오는 제품이어서
온에떼라의 타탕 또한
가을에만 판매하는 계절 메뉴인 것 같습니다.
타탕은
타르 트지가 바스락하니 씹히면서 스모키 한 향을 주었고
바로
굉장히 고소하면서 은은한 바닐라 향이 들어와
스모키 한 향을 부드럽게 감싸주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있는 캐러멜 무스에서 캬라멜 특유의 맛이 들어와
제품에 풍미를 더해주었고
제일 위에 있는 사과 조림은 물컹한 식감과 은은함으로
입안이 너무 느끼해지지 않게 잡아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과 조림의 과육이 다이스 되어 작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과의 향이나 풍미가? 느껴지지 않아 아쉬웠기에
과육이 조금 더 컸어도 괜찮았을 것 같습니다. ^^
아! 그리고
이날 마론치노도 같이 먹었었는데
셰프님이 타탕이 조금 얼어 있어서
10분 뒤에 먹는 게 좋다고 하셔서
마론치노를 먹은 뒤에 먹었는데도 조금 차가웠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이따 먹었는데
아무래도 제품이 조금 더 녹아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조금 더 부드러워졌고
특히 바닐라 무스가? 조금 더 부드러워지면서
고소한 풍미가 더 살아났었습니다.
(역시 괜히 녹은 다음에 먹으라고 하신 게 아니네요... ㅡ.,ㅡ;;)
타탕은
아마도... 가을 시즌 메뉴여서
느낌상 사과 시즌이 끝나면
내년을 기다려야 될 것 같기에
평소에
사과가 들어간 제품을 좋아하셨 분이라면
만약에
방문하게 되신다면
한번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이전에 온에떼라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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