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Netflix)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Genie, Make a Wish)> 솔직 후기, 정보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넷플릭스의 다 이루어질지니입니다. ^0^

다 이루어질지니는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드라마로 

'수지 님'과 '김우빈 님'이 출연하고 

지니에 관련된 내용이라고 해서 

뭔가... 코믹하고 재밌을 것 같았던 데다가

마침 추석이라 이번에 몰아서 보고 왔습니다.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기본정보

장르 : 어반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공개일 : 2025년 10월 3일

러닝타임 : 763분(12시간 43분)

공개회차 : 13부작 / 15세 이상 관람가

촬영기간 : 24년 2월 3일 ~ 24년 10월 24일

제작 : 스튜디오드래곤, 화앤담픽쳐스
감독 : 이병헌, 안길호

작가 : 김은숙 

출연 : 김우빈, 수지, 노상현, 안은진, 고규필, 이주영 등

*줄거리*

 

약 1000년 만에 다시 깨어난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가 

감정이 결여된 사이코패스인 

인간 '가영(수지 분)'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어지는 스토리입니다. 

감상 후기.

다 이루어질지니는
솔직히 '수지 님'과 '김우빈 님'이 출연하고 

지니와 관련된 내용이라는 것만 보고는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당연히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보려고 넷플릭스에 들어가 보니... 

영화가 아니라 드라마... ㅡ.,ㅡ;;

 

영화라고 생각하고

2시간 정도 가볍게 보려고 했기에...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시간은 많으니 일단 시청했습니다. ^^

 

드라마는 기본적으로

사이코패스 여주인 '가영(수지 분)'에게

'지니(김우빈 분)'가

소원을 빌라고 집착하는 과정에서

마치 만화를 보는 것 같은

코믹한 티키타카가 연출되고

이러한 연출이

드라마의 기본 베이스로 깔립니다. 

 

그리고 여기에

1000년 전에 얽힌 둘의 과거와

가영의 소원으로 발생하는 사건들로 인해

스토리에 무게감이 더해졌고

 

끝까지 가영이를 생각하는

'가영'이 할머니 '판금'은 

가슴 한구석을 찡하게 만들었습니다. 

 

다만 

가영이의 첫 번째 소원이 

다수를 대상으로 하다 보니 

살짝 산만해지는 느낌이었고 

대놓고 보이는 PPL과 

조금 어색해 보이는 CG는 

너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지니가 사탄이라는 독특한 설정과 

김은숙 작가님의 과거작품의 패러티

그리고 

배우분들의 연기가 인상적이었이었습니다. 

결론

다 이루어질지니는

전체적으로 재미있는 것 같으면서도... 

중간에 스토리 진행이

조금 정신이 없어서 그런지

뭔가... 살짝 늘어지는?

지루한? 느낌도 있었기에 

'스토리가 조금만 더 콤팩트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살짝 남았습니다. 

 

이전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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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