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온에떼라의 샹제리제입니다. ^0^
참고로!
영업시간은
수~일 : 11:30~18:00
월, 화 : 휴무
입니다. ^^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인스타그램으로 확인해 보세요.*
https://www.instagram.com/on.etait.la/
온에떼라 인스타에
신제품인 샹제리제의 소개와 함께
7월 중순까지만 운영하신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최근에
지금까지 방문했거나
방문하고 싶었던 파티세리들이
문을 닫거나 지방으로 이전하는 경우가 늘어
많이 안타까웠는데...
온에떼라마저
이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첫 방문이 작년 여름으로
방문했던 기간이 길지는 않았지만
셰프님이 만드시는 케이크 스타일이
저랑은 잘 맞아 거의 모든 케이크를
맛봤었고 나름 자주 방문하는 매장이었던 데다
성수동으로 이전하신 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어
충격이 더 컸습니다... ㅠ.,ㅠ;;
충격을 뒤로하고... ㅠ.,ㅠ;;
이번에 방문해서는
신메뉴인 샹제리제(10000원)와
샌드쿠키(3400원)를 먹었는데
샌드쿠키에 대한 포스팅은 다음에 하겠습니다.
샹제리제는
이번에 새로 나온 신제품으로
체리가 메인이 되는
온에떼라의 마지막 제품입니다.
맛은
바스락하니 씹히는 크루스티엉의 고소한 맛과 함께
화이트 초코의 묵직함과 커피맛이 은은하게 들어와
크루스티엉을 부드럽게 감쌌습니다.
그리고
체리 과육의 부드러운 맛과
체리 쥬레의 쨍한 산미가 뒤에서
부담스럽지 않게 들어와 화이트 초코와
크루스티엉의 느끼함? 무거움을? 잡아주며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었습니다.
여기에
위에 장식으로 올라간 타임과 같이 먹으면
타임 특유의 화한 맛이 입안에 돌아
개운하고 깔끔해지면서
제품이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다만
향이 생각보다 강하다 보니
다소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았기에
평소에
타임의 향을 부담스러워하셨다면
빼고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
샹제리제는
화이트 초코와 체리가 메인으로 들어가지만
부담스럽게 훅 튀지 않아
평소에
이 두 재료를 부담스러워하셨던 분이어도
충분히 즐기실 수 있으실 것 같았고
매장이 14일에 종료되기에...
그전에 방문하게 되신다면
한 번 드셔보셔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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