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영화 아마존 활명수입니다. ^0^
아마존 활명수는
굉장히 재미있게 봤던 극한직업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류승룡 님과 진선규 님이 같이 출연하시는
코믹 영화라고 해서
개봉하기 전부터 굉장히 기대가 돼
개봉하고 나서 바로 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안 돼 못 보고 있다가
오늘 보고 왔습니다.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쿠키영상은 끝나고 나서 바로 1개 있습니다.#
기본정보
장르 : 코미디, 스포츠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개봉일 : 2024년 10월 30일
러닝타임 : 113분
감독 : 김창주
출연 : 류승룡, 진선규, 이고르 페드르소, J.B올리베이라, 루안 브룸이바, 엄혜란
손익분기점 : 250만 명
*줄거리*
'진봉'(류승룡 분)은 양궁 전 국가대표 메달리스트였지만
지금은 구조조정 대상 1순위로
회사에서 준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아마존으로 향합니다.
아마존에서 죽을 고비를 넘기고 만난
'시카', '아바', '왈부'와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과 함께
한국에서 양국 대회에 출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감상 후기.
코미디라는 장르가
다른 장르에 비해서 조금 엄한? 장르여서
선을 잘 지키지 않으면
이도저도 아닌 게 되어버리기에
이번에 아마존 활명수를 보기 전부터
너무 오버스럽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걱정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너무 기대를 너무 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오늘 영화를 보니...
전체적으로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여기서 웃겨야지! 하는 게 한눈에 보이며
뭔가...
스토리를 억지로 끼워 맞춘 듯한
개연성이 부족한 연출과
코믹한 연기에 대해서 압박감이 있었는지
배우분들의 연기가
전체적으로 너무 과장된 느낌이었는데
특히 그중에서도 류승룡 님이
영화를 거의 혼자서 이끌어가
비중에 제일 많아서 그런지
제일 과장돼 보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뜬금없는 억지 교훈과 감동까지...
개연성 없는 스토리에
배우들의 과장된 연기가 합쳐지니
영화에 집중하기가 너무 힘들었고
여기에다가 마지막에
뜬금없이 억지 교훈과 감동까지 주려고 하다 보니
영화가 이도저도 아니게 끝나버리며
이게 뭔지...? 싶어
차라리 핸섬가이즈처럼 그냥 대놓고 B급영화로 만들어
웃음에 포인트를 주는 게 더 좋았을 것 같아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 ㅠ.,ㅠ;;
이전 핸섬가이즈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아마존 활명수는
CG와 함께 아마존에서 촬영해서
제작비가 많이 들어서 그런지
영화의 손익분기점이 250만 명으로 알고 있는데...
솔직히 그 정도의 퀄리티인지는 의문이 들었고
류승룡, 진선규 배우님을 보고
영화를 보러 간 거였지만...
뭔가... 제대로 뒤통수 한 대 맞은 것 같았습니다.
나름 영화를
한 줄로 표현해 보면
'코믹하지 않은 코미디 영화'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존 활명수에 대한 조금 더 자세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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