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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할리우드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Jurassic World: Rebirth) - 이거 쥬라기 월드가 아니었나? / 솔직 후기, 정보, 쿠키 영상

by 밍키형아 2025.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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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입니다. ^0^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동생이 보러 가자고  해서 

오늘 관람하고 왔습니다.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기본정보

장르 : 액션, 어드벤처, SF, 스릴러, 호러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개봉일 : 2025년 7월 2일
러닝타임 : 133분 
감독 : 가렛 에드워즈
출연 : 스칼렛 요한슨, 마허샬라 알리, 조나단 베일리, 루퍼트 프렌드
제작비 : 1억 8000만 달러

 *줄거리*

지구 최상위 포식자가 된 공룡들이 인간 세상으로 나온 5년 후

공룡은 환경의 변화로 인해

적도 부근에서만 생존이 가능한 상황에서 

인류를 구할 신약 개발을 위해 

육지, 바다, 하늘을 지배하는

가장 거대한 공룡들의 DNA가 필요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조라'(스칼렛 요한슨 분)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 분)

그리고 '던컨'(마허샬라 알리)은 의뢰를 받아들여 

폐쇄된 쥬라기 공원의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섬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감상 후기

자고로 쥬라기 월드라고 하면

영화 내내 등장하는 다양한 공룡들과

이 공룡들에 의한 스릴과 호러가

영화의 매력포인트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쥬라기 월드의 새로운 시리즈인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에서는 

 이러한 쥬라기 월드스러운 매력을 찾아볼 수 없어 

너무나도 아쉬웠는데... 

그나마 후반부는 나름 쥬라기 월드 같았으나... 

중반부까지는 스토리 전개가 

주인공들의 서사 위주로 진행되다 보니

쥬라기 월드임에도 굉장히 서정적이었던 데다가 

공룡도 거의 등장하지 않다 보니...

보는 맛도 없어 굉장히 지루해

'이게 진짜 쥬라기 월드인 건가?' 하는 

의심마저 들 정도였습니다... 

차라리

스토리가 아쉬웠어도

공룡의 종류나 개수로라도 많았으면 

그냥 그거 보는 재미로라도 봤을 텐데... 

공룡이 멸종 됐는지

공룡은 거의 등장하지 않았던 데다가 

왜 등장했는지 이해가 안 되는 '가족'들

그리고

나름 악당 역할이었던 '마틴'은  

악당질 하는 게 당위성이 없이

'그냥 원래 쓰레기 같은 놈이다'라는 느낌이라

매력이 없었고 

영화의 메인 캐릭터들은? 

너무 과거에 연연한 모습을 보였고

이로 인해

감동을 억지로 주입하는 것 같아 

캐릭터 자체도 매력이 없어 

너무 아쉬웠습니다. 

특히

쥬라기 월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마지막 보스 공룡의 경우에는 

유전자 공작으로 탄생했는데... 

생각보다 역할이 공포스럽지 않아 

쪼는 맛이 없었던 데다가

비주얼이... 

흔히 아는 공룡의 모습이 아닌 

뜬금없이 에어리언을 닮았다 보니... 

영화에 대한 집중이 확 깨져 버렸습니다. 

솔직히 얘보다는 

마지막 기지신 전에 등장했던 

잠자는 숲 속의 이름 모를 공룡이 

더 임팩트 있었기에... 

이 영화를 만든 제작진은 

생각이라는 걸 한 걸까?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마지막 보스 공룡의 비주얼이나 

역할이 너무나도 실망스러웠습니다.

결론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기존의 작품들하고는 세계관을 공유한다는 

느낌만 있을 뿐이라 

제목대로 완전히 리부트 된 작품이었지만... 

뭔가 새로운 걸 만들어야 된다는 압박감이 있었는지 

스토리가 서사적이었던 데다가 

공룡도 적게 나오면서 

유전공학이라는 걸 집어넣어 

비주얼도 굉장히 실망스러웠기에

그동안 봐왔던 쥬라기 월드를 기대하셨다면 

조금 실망하실 수 있으실 것 같았습니다. 

 

나름 영화를 
한 줄로 표현해 보자면
'이거 쥬라기 월드가 아니었나?'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전 영화에 대한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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