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영화 프레데터 죽음의 땅입니다. ^0^

개인적으로는 '에어리언'이나 '프레데터' 시리즈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동생이 좋아해 이번에 개봉한 프레데터 죽음의 땅을
오늘 관람하고 왔습니다.

기본정보
장르 : SF, 액션, 모험, 드라마, 크리처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개봉일 : 2025년 11월 05일
러닝타임 : 107분
감독 : 댄 트랙턴버그,
출연 : 엘 패닝, 디미트리우스 슈스터콜로아마탕기
제작비 : 1억 500만 달러
제작사 : 데이비스 엔터테인먼트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줄거리*
프레데터로서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우주에서 가장 위험한 행성으로 첫 사냥에 나선 '덱'
죽음의 땅에서 모든 것으로부터 공격을 받던 순간
휴머노이드 '티아'를 만나고
각자의 목적을 위해
최상위 포식자 '칼리스크'를 맞아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입니다.

감상 후기
프레데터 죽음의 땅은
솔직히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큰 기대 없이 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

우선 상영시간도
2 시간이 안돼 짧은 편이면서
스토리 진행도
괜히 쓸데없는 스토리를 집어넣지 않고
주인공인 '덱'이 등장하지 않는 신은
스토리의 전개상 필요한 부분만 넣어
스토리의 전개가 굉장히 빠르고 깔끔하게 느껴졌습니다.

여기에
본격적인? 전투가 벌어지는 중반 이후가
미국적인 느낌의 SF영화였다면
그전에는 쪼는 맛이 있는 스릴러적 요소가 강한
'에어리언'이나 '프레데터'하면 생각할 수 있는 액션으로
프레데터답게 화려한 액션신이 많아
볼거리가 풍성했습니다.

다만
저 같은 경우에는
영화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를 제외하면
'프레데터'에 대한 영화를 본 적이 없지만?
'프레데터'라는 캐릭터는
말이 없고 악역의 이미지가 강했는데
이번 프레데터 죽음의 땅에서는
대사도 많고 뭐든 혼자서 하는
독고다이 형태의 캐릭터였다가
'티아'를 만나고 나서 서서히 변하더니
결국에는
다른 이들과 팀을 이뤄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며
캐릭터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요게...
제가 생각하는 이미지와는 달라
살짝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그의 성장하는 모습에 자연스럽게 집중하게 돼
영화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이번 영화에서 프레데터는
제가 생각하는 이미지와는 조금 달랐지만
딱히 제가 '프레데터'의 팬도 아니어서 그런지
'아~ 그런가 보다'하고 넘어갈 수 있었으나
기존의 팬이신 분들은 호불호가 조금 갈릴 것 같았고
이뿐만 아니라
스토리 또한 저는 괜찮았으나
스릴러 특유의? 쪼는 맛이 초반에만 있고
중반 이후에는 그냥 미국식 SF 영화를 보는 것 같아
이 부분 또한 호불호가 조금 갈릴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액션신에서 프레데터의 덩치가 커 보이지 않는데도
근육이 많아서 그런지...
뭔가... 날렵하지 않고 굼떠 보여 살짝 아쉬웠고
CG의 경우에도
배경을 풀샷으로 잡으면
뭔가... 살짝 어색한 부분도 있어
이 부분이 살짝 아쉬웠지만
생동감 있는 크리쳐들과
그들과 벌이는 액션신은 자연스러워 인상적이었고
제대로 된 사람 캐릭터인...?
'티아'와 '테사'를 연기한 '엘 패닝'의 연기 또한
너무나도 훌륭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결론

프레데터 죽음의 땅은
기존의 이미지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영화여서
'프레데터'의 팬이신 분들은
호불호가 조금 갈릴 수도 있을 것 같았으나
스토리도 이전 시리즈를 몰라도 돼
진입 장벽이 낮은 데다가
잔혹한 장면도 생각보다 적고
빠른 스토리 전개와 화려한 액션신이 볼거리를 더해 줘
아무런 생각 없이 가볍게 보기 좋았습니다.
나름 영화를
한 줄로 표현해 보면
'우주 전사의 아마존에서 살아남기!'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전 SF와 스릴러 영화에 대한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에이리언 : 로물루스 - 사람과 인조인간 메인에 에이리언은 양념 / 솔직 후기, 정보, 쿠키 영상 -Al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영화 에이리언 : 로물루스입니다. ^0^ 평소에크리쳐물이나 호러 요런 쪽은 선호하지 않기에... 엔간하면 보지 않는 편인데... 동생이 에이리언
mingky-hyung-a.com
판타스틱4 : 새로운 출발(The Fantastic Four: First Steps) - 인상적이면서도 생각보다 잔잔? 무난해? 보기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영화 판타스틱 4 : 새로운 출발입니다. ^0^판타스틱 4 : 새로운 출발은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지 6의 첫 번째 영화이자'판타스틱 4' 시리즈의 4
mingky-hyung-a.com
베놈 : 라스트댄스 - 시리즈를 이끄느라 수고한 에디와 베놈, 하지만... 애매한 마무리... 감독 나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영화 베놈 : 라스트댄스입니다. ^0^ 영화 베놈 시리즈의 마지막인 베놈 : 라스트댄스의 개봉소식을 듣고는 어떻게 마무리 됐을지가 너무 궁금
mingky-hyung-a.com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Jurassic World: Rebirth) - 이거 쥬라기 월드가 아니었나? / 솔직 후기, 정보,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입니다. ^0^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동생이 보러 가자고 해서 오늘 관람하고 왔습니다. ^^
mingky-hyung-a.com
마인크래프트 무비(A MINECRAFT MOVIE) - 가벼우면서도 묵직하게 응원하며 용기를 주는 영화 / 나름의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이전 마인크래프트 무비의 심층 후기에 대한 포스팅에 이어서영화에 대한 나름의 해석을 마지막에 인상 깊었던 장면과 연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
mingky-hyung-a.com
'영화 > 할리우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Jurassic World: Rebirth) - 이거 쥬라기 월드가 아니었나? / 솔직 후기, 정보, 쿠키 영상 (109) | 2025.07.06 |
|---|---|
| 드래곤 길들이기(How to Train Your Dragon) - 다름이란 틀린 게 아닌 또 하나의 가능성! / 솔직 심층 후기 (94) | 2025.06.10 |
| 드래곤 길들이기(How to Train Your Dragon) - 최근에 본 실사화 영화 중 가장 완벽한 영화 / 솔직 후기, 정보, 쿠키 영상 (52) | 2025.06.08 |
| 마인크래프트 무비(A MINECRAFT MOVIE) - 가벼우면서도 묵직하게 응원하며 용기를 주는 영화 / 나름의 의미 해석 (64) | 2025.04.30 |
| 마인크래프트 무비(A MINECRAFT MOVIE) - 솔직 심층 후기 (81) | 2025.04.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