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키드 : 포 굿(Wicked: For Good 2025 / 위키드2) - 솔직 후기, 정보, 쿠키 영상 / 총체적 난국에 조잡해 정신없었던 영화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영화 위키드 포 굿입니다. ^0^

작년에 전편에 해당하는 위키드를 봤기에 

스토리가 이어지는 후편인 위키드 포 굿이

이번에 개봉해서

오늘 관람하고 왔습니다. 

 

위키드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영화 위키드(Wicked) - 욕심에 지루해졌지만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영화 / 솔직 후기, 정보, 쿠키 영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기본정보

장르 : 판타지, 뮤지컬, 액션, 어드벤처
등급 : 전체 관람가
개봉일 : 2025년 11월 19일
러닝타임 : 137분 
감독 : 존추
출연 : 아리아나 그란데, 신시아 에리보, 양자경, 

조나단 베일리, 제프 골드브럼

제작비 : 1억 5000만 달러

제작사 : 마크 플랫 프로덕션스

 *줄거리*

'엘파바'(신시아 에리보 분)와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분)는

'오즈의 마법사'와 그를 둘러싼 비밀들을 알게 되면서

서로 다른 길을 선택하게 되며

더 이상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사악한 마녀가 된 '엘파바'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면서도

모든 걸 잃을까 두려워하는 착한 마녀 된 '글린다'의

거대한 여정을 마무리하는 스토리입니다.

감상 후기

1편에 해당하는 전작인 위키드는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늘어져 지루하고 

뭔가... 잡다하다는 느낌이? 들며

그냥 사회적인 메시지를 주고 싶었던 영화로 느껴졌지만...

그나마 후반부는 좀 괜찮았던 데다 

일단 한 번 보면 엔간하면 후속작도 보는 편이라

이번에 개봉한 위키드 2에 해당하는 

위키드 포 굿도 관람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나마 스토리 극 초반에는 '오즈의 마법사'가

미디어를 이용해 거짓 정보를 흘리며

'엘파바'에 대한 안 좋은 이미지를 대중에게 심어버리는

소수를 억압하는 독재와 같은 모습과 

그 과정에서 인간만을 중요시하며

다른 동물들을 억압해 다양성이 없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마치 지금의 미국 같은 모습이 연상되며

사회를 비꼬는 것 같아 나름 괜찮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설득력이 부족한 상태로 이야기가 진행되다 보니

앞뒤가 맞지 않아 스토리가 자꾸만 툭툭 끊겨버리며

굉장히 난잡해져 실망스러웠습니다. 

이렇게 스토리가 중구난방으로 

앞뒤 없이 진행되는 데다가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도 무거운데 

뮤지컬 영화에서 큰 역할을 하는 

뮤지컬 넘버조차 너무 매력이 없어 

보면 볼수록 너무 지루해 턱을 괴며 보다가

살짝 1, 2초 정도? 졸았을 정도였습니다... ㅡ.,ㅡ;;

차라리 마법이라도 화려했으면 

보는 맛이라도 있었겠지만... 

마법도 너무 허접해 보는 맛도 없어 더 실망스러웠고

여기에

영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매력적인 캐릭터가 하나도 없어

영화가 더 지루하게 느껴졌습니다.

결론

위키드 포 굿은

나름 사회문제를 언급하고 싶었던 것 같지만... 

설득력이 부족한 진행으로 난잡해져 버린 스토리와

매력 없는 캐릭터들

그리고 볼 것마저 없어 굉장히 실망스러웠는데

특히나 최근에 본 뮤지컬 영화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다 보니...

둘이 비교가 되면서 더욱더 실망스럽게 느껴졌고

 

나름 영화를 
한 줄로 표현해 보면
'총체적 난국에 조잡해 정신없었던 영화'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뮤지컬 영화에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 한 편의 거대한 뮤직비디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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