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 불과 재(Avatar: Fire and Ash 2025 / 아바타3) - 솔직 후기, 정보, 쿠키 영상 / 익숙하면서... 잘 만든 게임 트레일러 같은 영화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영화 아바타 불과 재입니다. ^0^

이번 연도 최고의 기대작이라고 할 수 있는

아바타 시리즈 3편인 아바타 불과 재가 개봉해 

오늘 관람하고 왔습니다.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기본정보

장르 : 밀리터리 SF,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스릴러, 전쟁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개봉일 : 2025년 12월 17일
러닝타임 : 197분 
감독 : 제임스 카메론
출연 :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

제작비 : 2억 5000만 달러로 추정

제작사 : 20세기 스튜디오

 *줄거리*

인간들과의 전쟁으로 첫째 아들 '네테이얌'을 잃고 

슬픔에 빠진 '제이크(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조 샐다나)'의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고

이로 인해 '설리 패밀리'는 인간뿐만이 아니라 

재의 부족과도 싸워야 되는 상황에 빠지며 

여러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감상 후기

아바타 시리즈 3편인 아바타 불과 재는 

늘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판도라'행성을 침공하는 인간과 

그들과 맞서는 '설리 가족'이라는 큰 틀에서

스토리가 진행되다 보니 

스토리 자체는 신선한 부분이 딱히 없었던 데다가

 

상영시간이 3시간 반에 가까워 

어마어마하게 길어

후반부에 본격적인 전쟁신 전까지는

주로 가족 간의 서사? 위주로 스토리가 진행되어

지루해질 수 있었던 것을 

 

스토리 중간중간에 계속 사건들이 발생하고

그 과정에서 보여주는 전투신으로 볼거리를 제공해

지루한걸 스윽 가려버렸습니다. 

여기에

역시 '제임스 카메론'이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 정도의 영상미와 액션신은 

너무나도 화려했는데 

특히 마지막 전쟁신은 너무나도 압도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기분 탓인지 뭔가... 순간적으로 

영상을 빨리 돌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부분도 있었던 데다가

간혹 CG라고 느껴지는 장면도 있어

이러한 부분을 볼 때마다

뭔가 살짝 어색하게 느껴져 아쉬웠고

 

마지막 전투 또한 굉장히 압권이었지만... 

어떻게 끝났는지 기억이 잘 안 날 정도로 

뭔가... 애매하게 끝난 것 같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결론

아바타 불과 재는

스토리는 딱히 신선하지 않고  

그냥 익숙한 느낌이라 살짝 아쉽기도 했지만 

다른 건 다 제처 놓고 

영상미와 마지막 전투신만으로도 

너무나도 압도적이어서 매력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상영시간이 너무 길다 보니

볼 때 조금 힘들었고 

사람 캐릭터가 나오기는 하지만 

대부분이 아바타나 외계 생명체라서 그런지 

마치 굉장히 잘 만든 게임 트레일러 같기도 했기에

 

나름 영화를 
한 줄로 표현해 보면
'뭔가... 익숙하면서 잘 만든 게임 트레일러 같은 영화'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바타 불과 재에 대한 조금 더 자세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드럽게 긴 영화 아바타: 불과 재(Avatar: Fire and Ash 2025 / 아바타3) - 솔직 심층 후기

 SF 영화에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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