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이전 프레데터 죽음의 땅에 대한 포스팅에 이어서
조금 더 자세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전 프레데터 죽음의 땅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프레데터: 죽음의 땅(Predator: Badlands2025) - 솔직 후기, 정보, 쿠키 영상 / 우주 전사의 아마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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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깔끔한 스토리 진행
프레데터 죽음의 땅은
러닝타임이 2시간이 안돼 짧은 편인 데다가
스토리의 진행이 주인공인 '덱' 위주로 진행되고
주인공인 '덱'이 등장하지 않는 신은
꼭 필요한 신만 넣어
괜히 쓸데없는 스토리를 끼워 넣지 않았던 데다가
본격적인? 전투신이 발생하기 전에
가벼운? 쉬어가는? 부분이 있기 마련인데
이때 만약에 프레데터인 '덱'만 있었다면
텐션이 살짝 처지는 부분이 있을 수 있었지만
같이 있는 '티아'(엘 패닝 분)가
대사를 치며 분위기를 환전시켜 줘
지루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지는 않아
전체적으로 스토리 진행이 빠르고 깔끔했습니다.

여기에 스토리가 초반에는
'에어리언'이나 '프레데터'하면 딱 하고 떠오르는
쪼는 맛이 있는 스릴러적 요소가 있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덱'이 성장하면서
전체적인 분위기가 미국의 전형적인 SF영화로
자연스럽게 변했는데
기존의 팬분들은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조금 갈릴 것 같았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액션신도 화려해 볼거리도 많아
오히려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프레데터'의 이전 시리즈를 안 봤어도
스토리가 이어지는 것 같지는 않아
'프레데터'에 익숙하지 않은 저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진입장벽이 낮은 것 또한 마음에 들었습니다.

보는 맛이 있는 액션신
프레데터 죽음의 땅은
프레데터에 대한 영화여서
확실히 액션신이 많아 보는 맛이 있었습니다.
다만
거대 크리처와 싸울 때는 괜찮았지만...
프레데터와 휴머노이드가 싸우는 신 같은 경우에는
동양적인 느낌이 섞여서
빠르고 화려한 요즘? 액션과는 달리
프레데터가 덩치가 커 보이지도 않았는데...
근육이 많아서 그런지
액션이 뭔가...
투박한 스타일의 전형적인 서양식 액션신 느낌이라
날렵하지 않고 굼떠 보여 살짝 아쉬웠습니다.

이 전과는 다른 '프레데터'?
저 같은 경우에는
영화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를 제외하면
'프레데터'에 대한 영화를 본 적이 없지만...
'프레데터'라고 하면
말이 없고 혼자서 전투하는
잔인한 악역 전사?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프레데터 죽음의 땅에서는
종족의 고유언어로 말하기는 하지만...
말도 꽤 많이 하고
관람 연령이 18세가 아닌 15세 이상이어서 그런지
그렇게까지 잔인한 장면도 없었던 데다가
'덱'이 점점 성장함에 따라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도
초반을 제외하면 스릴러적인 느낌이 없고
미국의 전형적인 SF영화 느낌이어서
살짝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기존의 작품들을 모르기에
저한테는 크게 상관이 없었고
오히려 보기 편했으나?
'프레데터'의 팬이신 분이 본다면
호불호가 조금 갈릴 것 같았습니다.

CG와 영상미
배경은 아마존 같은? 느낌이라
나름 보는 맛이 있었지만...
배경을 풀샷으로 잡으면? 조금 어색한 부분도 있어
살짝 아쉬웠지만
생동감 있는 크리처들과
그들과 벌이는 액션신이 굉장히 화려하고 자연스러워
전체적으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엘 패닝의 연기력
프레데터 죽음의 땅에서
휴머노이드이기는 하지만
그나마 사람 캐릭터인...?
'티아'와 '테사'를 연기한 '엘 패닝'은
예전부터 언니인 '다코다 패닝'과 함께
연기한다는 건 알았지만
연기하는 모습은 이번에 처음 본 것 같은데
와... 연기력이 너무 좋았습니다.
연기력이 너무 좋다 보니...
화장의 치이도 있긴 하지만...
솔직히 '티아'와 '테사'는 비슷하게 생긴
다른 사람이 연기하는 줄 알았을 정도였습니다... ㅡ.,ㅡ;;

혼자서는 한계가 있다.
프레데터 죽음의 땅은
기존의 세력에서 낙오된
자기만 아는 캐릭터가 여러 상황을 겪으며 성장해
다른 이들을 챙기고 그들이 동료가 되어
그들과 복수를 하는?
어찌 보면 뻔한? 익숙한? 스토리이지만
이를 통해
혼자서는 일을 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진리를?
자연스럽게 보여주었습니다.

흥미로웠던 점
그리고 여기서 흥미로웠던 건
이러한 상황을 사람이 아닌
사람의 감정을 가진 휴머노이드 '티아'로 인해
발생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사람의 감정을 가진 휴머노이드가
이야기 속에 나오는
쌩 야생의 야만인 전사 같은? '덱'과
끊임없이 대화했고
그 과정에서 '덱'이 감정을 느끼며
점점 성장하는 걸 보면서
뭔가... 알 수 없는...
묘~ 한 감정이 모락모락 올라왔는데...

그건 아마도
회사 즉 사람들은 자신들의 젊음과 건강을? 위해
'칼리스크'를 끝까지 잡으려고 하지만
'덱'과 함께 '버드'가 '칼리스크'의 새끼라는 걸 알고
'칼리스크'를 구출하는 과정이
대비되어 보이며
그녀가 오히려 더 사람 같아서 그런 게 아닐까? 싶었고
이러한 그녀를 보면서
휴머노이드가 감정을 갖는다면
그건 그냥 사람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무리하며
프레데터 죽음의 땅은
이전 시리즈와는 내용이 이어지는 것 같지는 않아
기존의 팬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이전 SF와 스릴러 영화에 대한 다른 포스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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