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KINGDOM OF THE PLANET OF THE APES) - 시리즈의 처음이라 지루하지만 원작의 팬은 좋아할 영화 / 솔직 후기, 정보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영화 혹성탈출 : 새로운 시대입니다. ^0^

 

2011년 이후에 리부트 된 혹성탈출의 기존작품을 재미있게 봤기에 

이번에 새로운 시리즈가 나온다는 소실을 듣고 

어제 관람하고 왔습니다.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쿠키는 없고 소리만 들립니다.# 

기본정보

장르 : SF, 액션
개봉일 : 2024년 5월 8일
러닝타임 : 145분 
감독 : 웨스볼

출연 : 오웬 티그, 프레이아 앨런, 케빈 두런드

제작비 :  1억 6000만 달러

*줄거리*

시저의 사후 수세대가 지나고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된 인간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유인원의 왕국을 꿈꾸는 '프락시무스'는 

주변을 정복해 나가고 

또 다른 유인원 '노아'의 부족 또한 

'프락시무스'에게 잡혀갑니다. 

이에 

'노아'가 자신의 부족을 되찾으러 가는 과정에서

의문의 소녀 '메이'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감상 후기.

2011년에 혹성탈출이 리부트 되고 4번째 시리즈인

  혹성탈출 : 새로운 시대는 

이전 편인 혹성탈출 : 종의 전쟁의 시점에서 

수 세대가 지난 시점이 배경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전 시리즈까지 주인공이었던 '시저'는 

이미 죽은 후고 

그의 의지만이 전해지는 시대입니다. 

 

지난 시리즈에서 

'시저'가 죽는 듯한 모습이 보이며 

시리즈의 끝을 알리는 것 같았는데 

역시나...

이번 시리즈에서 배경 자체를 

'시저'의 사후 수 세대 후로 잡으면서 

세계관이 이어지는 

새로운 시리즈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렇다 보니 

새로운 설정 해 나가야 했기에

 이번 편은

자연스럽게 빌드업위주로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전체적으로 늘어지는 기분이 들어

마치 재미있는 다큐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배경에 대한 설명을 

그냥 '시저' 사후라고만 하고

별다른 설명이 없다 보니 

스토리가 중간까지 진행되면서도

'노아'의 부족이 잡혀가는 이유를 알 수가 없어 

뭔가... 답답하고 이해가 되지 않아 

불친절한 스토리 진행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전투신이 중간에 소소하게 벌어지지만 

대규모 전투신이 없는 것과

캐릭터의 소비가 약간 헐거워 보여 

다소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VFX를 사용해 표현한

광활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자연 풍광과

유인원의 세세한 움직임

특히

 디테일한 표정은

그 표현이 너무나 사실적이어서

깜짝 놀랐었습니다. 

 

다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렇게까지 자연스럽다 보니

오히려

영화가 더욱더 다큐로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ㅡ.,ㅡ;;

 혹성탈출 :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시리즈의 시작점이기에... 

다소 지루하게 진행되어 아쉬웠지만 

중간에 

원작(68년 작품)과 오마주한 장면도 있어

혹성탈출 시리즈의 팬이시라면 

 관람해 보셔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

 

영화를

한 줄로 표현한다면

'시리즈의 처음이라 지루하지만 원작의 팬은 좋아할 영화'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성탈출 : 새로운 시대에 대한  조금 더 자세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혹성탈출(KINGDOM OF THE PLANET OF THE APES) - 시리즈의 처음이라 지루하지만 원작의 팬은 좋아할 영화 /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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