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스시이안앤 수유역점입니다. ^0^
참고로!
영업시간은
매일 : 11:30~22:00
입니다. ^^
스시이안앤 수유역점은
수유역에 8월에 오픈한 회전초밥집으로
가격이 한 접시에 1990원으로
생각보다 저렴한 데다
사진으로 봤을 때 초밥의 퀄리티도 괜찮은 것 같아
이번에 친구와 다녀왔습니다. ^^
친구와 점심 오픈 때 보기로 했는데
친구가 5분 정도? 일찍 도착해 보니
벌써 줄이... ㅡ.,ㅡ;;
아무리 오픈하기 바로 전이라지만...
동네에서 먹는데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건
처음 보는 것 같았습니다... ^^
다행히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었는데
매장이 생각보다 굉장히 넓었고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깔끔하면서도 등 같은 걸로 포인트를 줘
회전초밥 자체가 일본 거긴 하지만... ㅡ.,ㅡ;;
뭔가... 일본스러운? 느낌을 살리려고 한 것 같았습니다.
친구와 저는 매장 오른쪽에 앉았고
테이블에는 종이컵과
간장, 와사비, 간장종지, 젓가락이 있었는데
초생강과 락교의 경우에는
레일 위에 있어
차례가 왔을 때
필요한 만큼 덜어 드시면 되었습니다.
아! 그리고 테이블에
요렇게 초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메뉴판과 함께
키오스크가? 있어
레일 위에 없지만 먹고 싶은 초밥을
요걸로 주문이 가능한 것 같았는데...
저는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저같이
직원분에게 말로 주문하기 힘든 분들에게는
너무나도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
참고로
자리에 앉으면
직원분이 된장국을 물과 함께 가져다주시는 것 같았고
된장국이 뭔가... 일반적으로 먹었던 애들보다
진해 맛있었습니다.
(친구가 먼저 입장해 물과 된장국이 이미 테이블에 있었습니다.)
자! 그러면 지금부터
먹었던 초밥에 대해
간단하게나마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0^
연어
탱글한 식감과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아!
참고로 모든 초밥에는
와사비가 없어서
와사비를 원하시는 분은
취향에 맞게
따로 올려 드시면 될 것 같았습니다. ^^
광어
희살 생선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광어!
통통하고 적당히 탱글한
회의 식감이 매력 있었습니다.
육회
고기의 부드러우면서도 저항감이
살짝 있어 적당한 식감과
너무 과하지 않은 양념
특히
후추가 들어간 것 같았는데
요게 개운하게 해 줘 인상적이었습니다.
와규 트러플 바질 타다끼초밥
타다끼에 뭔가가 올라가 있어
맛이 궁금해 가져왔던 초밥으로
트러플의 향이 과하지 않고
기분 좋게 들어와
고기의 육향과 식감과 어우러졌고
이때
트러플의 묘~ 한 향이 인상적이었는데
마치 버거킹의
딥트러플 머쉬룸더블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광어 지느러미
뭔가... 고급저 보여 가져왔던 초밥으로
살짝 꼬들한 식감과
살짝 달고 상큼한 맛이 올라와 어우러져
맛이 더 풍성해졌는데
이때 달고 상큼한 맛은
아마도 샤리(초밥밥)에서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메카도로?
칼집을 넣어서 그런지 꼬들하면서도
부드러워 질긴 느낌이 없는 회의 고소함과
샤리(초밥밥)의? 단맛과 상큼한 맛이 어우러져
초밥을 더욱 풍성하게 해 주었습니다.
연어 육회말이
애가 뭔가 풍성하면서 비주얼이 신기해
가져왔던 초밥으로
분명히 맛이 있었지만
양이 너무 많아 한 번에 먹기 힘들었던 데다가
육회맛이 너무 강해
연어 맛은 잘 안 느껴져
요 부분이 살짝 아쉬웠습니다.
새우튀김
친구가 가져와 하나씩 먹었던 애로
투김의 바삭하고 고소함과
새우의 풍미가 매력적이었습니다.
민물 장어
달짝지근한 소스와
부드러우면서도 씹는 식감이 있는
장어의 풍미가 뒤에서 올라왔는데
잡내도 없고 매력적이었습니다.
(참고로 소스가 많은 제품은 돌 위에 올리고
일반 초밥은 그냥 접시를 사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참치 등살
참치 등살(붉은 참치)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한 맛이 있는 초밥이었습니다.
활어묵은지초밥
참기름의 고소함에
묵은지의 아삭한 식감과
상큼한 풍미가 임팩트 있었는데
이때 회는
저 둘이 과해 지지 않게 잡아주면서
부드러운 식감을 더해주었습니다.
참돔 뱃살? 참돔 마스카와?
한 개짜리에 고급져 보여
가져왔던 초밥으로
쫀득하면서 꼬들한 식감에
뒤에 고소한 맛이 들어오고
마지막에 단맛이 기분 좋게 들어왔습니다.
대하구이
꽉 차게 들어오는 마늘 바게트의 맛과 함께
뒤에서
새우의 풍미가 들어와 풍성해졌고
여기에
불맛도 있었으나
소스맛이 조금 강해
한 접시 정도면 충분할 것 같았습니다.
베이컨새우
베이컨의 풍미와
소스의 단짠이 어우러졌는데
소스가 자극적이다 보니
베이컨은 크게 자극적으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새우의 경우에는 존재감이 강하지 않았고
뒤에서 풍미를 은근하게 더해주며
소스와 베이컨의 자극적인 맛을
중화시켜 주는 역할인 것 같았습니다.
가지튀김
가지는 특유의 물컹한 식감 때문에
좋아하지는 않으나 맛이 궁금해 가져왔었는데
물컹하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에
맛이 군고구마처럼
고소하고 달아 굉장히 인상적이었던 초밥으로
스시이안앤 수유역점에서 먹었던 초밥 중에
가장 임팩트 있고 매력적이었습니다.
연어 양파
양파의 아삭한 식감과 단맛을
연어가 특유의 풍미로
부드럽게 감싸주었고
여기에
마요네즈에 요거트를 섞은 느낌의 소스가
상큼하고 고소한 맛을 더해주었습니다.
연어 유자 트러플
트러플의 풍미가 기분 좋게 들어오고
뒤에 유자의 상큼한 향이 들어와
트러플향을 감싸며 과해 지지 않게 잡아주었는데
이때 뒤에서
살짝 쌉싸름한 맛도 기분 좋게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연어 특유의 풍미가 베이스로 깔렸는데
회가 존재감이 강한 연어라
맛이 베이스로 깔렸지
만약에 다른 생선이었다면
트러플의 향에 묻혔을 것 같았습니다.
총평
스시이안앤 수유역점은
초밥의 종류도 다양하고
퀄리티도 좋은 데다가
접시당 1990원이라는
말도 안 되게 저렴한 가격이라
가성비가 너무나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전 회전초밥에 대한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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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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