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BurgerKing) 기간한정 신메뉴 - 더 오치 맥시멈 원파운더(MAXIMUM ONE POUNDER)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버거킹의 신제품인
더 오치 맥시멈 원파운더입니다. ^0^

외출하고 돌아와 보니 

동생이 버거킹에서

더 오치 맥시멈 원파운더를 사 왔습니다. ^^

더 오치 맥시멈 원파운더는

25년 8월 14일~ 26년 2월 11일까지 판매하는

기간한정 신메뉴로 

단품은 606g에 1789kcal에다

가격은 16900원이었고

버거는 

참깨번에 패티 4장과 치즈 8장

그리고 

양상추에 피클과 케첩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사이즈가...

정말 압도적이었습니다... (0ㅅ0)

동생이 더 오치 맥시멈 원파운더를 구매한 지 

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밖에 있어서 차갑지 않았기에 

전자레인지에 돌리지 않고 그냥 먹었는데 

맛은 

부드러운 번에 

패티 4장에서 나오는 묵직하고 진한 육향이 

입안 가득 들어와 

'내가! 바로 고기다!!!'라는 느낌의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베이스로 깔렸고 

 

치즈가 8장이 들어가서 그런지 

얘도 존재감을 뿜뿜 하며 

고소한 풍미가 진하게 들어와 

육향을 부드럽게 감싸며 어우러졌는데 

역시나 치즈 8장은 무시 못하는지... 

패티의 맛에 밀리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피클은 씹힐 때마다 

아삭한 식감과 함께 

특유의 맛으로 존재감을 과시했고 

피클과 함께 케첩이 산미로 

버거의 느끼함을 나름 잡아주었습니다. 

다만 

버거가 너무 높아 한 입에 먹기 불편했고

먹은 시점이 밤이기도 했지만...

워낙에 육향과

치즈의 풍미에 집중한 버거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야채가 적어

결국에는 다 먹지 못하고

반 정도만 먹고 나머지는 

다음날에 먹을 정도로

굉장히 해비 했습니다.

그리고 

버거가 만든 지 좀 되다 보니 

아무래도 패티가 차가워지며 

금방 조리했을 때보다 차가워져 

 조금 저항감이 커서 먹기 더 불편했기에 

방금 조리한 걸 먹었다면 

조금 더 먹기 쉬웠을 뿐만 아니라 

육향이 더 강했을 것 같아 

 바로 먹지 못한 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총평

더 오치 맥시멈 원파운더는

상대적으로 야채가 적고

고기와 치즈에 집중한 칼로리 폭탄 같은 버거라 

굉장히 해비 해서 

반만 먹었어도 포만감이 굉장한 데다

버거도 높고 커서 

 '이거 밖에서도 먹을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먹기 불편해

뭔가... 전체적으로 굉장히 임팩트가 컸는데

 

육향과 치즈를 좋아하신다면 

굉장히 만족스럽게 즐기실 수 있으실 것 같았으나 

저 같은 경우에는 

가끔은 괜찮겠으나... 

자주 먹기는 조금 힘들 것 같았습니다. ^^

 

이전 버거에 대한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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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