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BurgerKing) 기간한정 신메뉴 - 치폴레 할라피뇨 파퍼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버거킹의 신제품인
치폴레 할라피뇨 파퍼입니다. ^0^

치폴레 할라피뇨 파퍼는

크리미 할라피뇨 파퍼와 함께

25년 6월 26일~ 9월 17일까지 판매하는 

기간한정 신메뉴로

이번에 판타스틱 4 : 새로운 출발을 관람하고 나서 

버거킹에 방문했을 때 먹었던 제품입니다. 

 

이전 판타스틱 4 : 새로운 출발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판타스틱4 : 새로운 출발(The Fantastic Four: First Steps) - 인상적이면서도 생각보다 잔잔? 무난해? 보기

치폴레 할라피뇨 파퍼와 크리미 할라피뇨 파퍼 중에서

잠시 고민하다가

매콤한 게 더 땡겨서

치폴레 할라피뇨 파퍼를 선택했고

얘만 먹을 수는 없으니 

라지세트로 선택한 후에 500원 추가해

감자튀김을 크리스피 텐더로 변경했습니다. 

참고로 

단품은 309g에 895kcal에다

가격은 8900원이었고

라지세트는 982g에 1469kcal에다

가격은 11600원이었는데 

감자튀김을 크리스피 테더로 변경했기에 

927g에 1275kcal였습니다. 

치폴레 할라피뇨 파퍼는

브리오슈번에 크림치즈와 할라피뇨를 섞은 튀김과 

소고기패티, 양상추와 양파 

그리고 

치폴레소스와 마요네즈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맛은 

부드러운 번에 

치폴레소스의 묵직한 매콤한 맛이 들어왔고 

튀김이 씹힐 때마다 

크림치즈 특유의 밝고 묵직 고소한 맛이 들어와

베이스로 깔리며 

치폴레소스가 과해 지지 않게 살짝 잡아주었습니다. 

그리고 

소고기 패티의 육향과 묵직한 풍미가

진중하게 들어와 중심을 잡아주었는데 

생각보다 패티의 육향과 풍미가 존재감이 있어

수제버거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양상추는 아삭한 식감을 

양파는 아삭한 식감과 매운맛을 더해주며 

버거를 더욱 풍성하게 해 주었습니다. 

다만 

크림치즈 할라피뇨 튀김이 

납작한 치즈볼 형태로 4개가 들어있는 데다 

버거를 한 번 열어봐서 그런지 

먹을 때 한 자리에 고정되지 않고 

은근슬쩍 원래 자리에서 이탈해

먹기가 조금 불편했고 

치폴레소스에 포커스가 맞춰져서 그런지 

할라피뇨의 존재감을 느끼지 못해

살짝 아쉬웠습니다.

총평

치폴레 할라피뇨 파퍼는

크림치즈 할라피뇨 튀김이 은근슬쩍 가출하고

할라피뇨의 존재감을 못 느낀 게 살짝 아쉬웠지만 

치폴레소스의 매콤함과 

크림치즈의 밝고 묵직한 고소함

그리고 패티의 육향과

묵직한 풍미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전 버거에 대한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버거킹(BurgerKing) 신제품 - 오리지널스 뉴욕 스테이크 솔직 후기

버거킹(BurgerKing) 신제품 - 오리지널스 메이플 갈릭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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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이스(Popeyes) - 루이 골든 휠레 버거 솔직 후기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