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BurgerKing) 신제품 - 크리스퍼 클래식 BLT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버거킹의 신제품인
크리스퍼 클래식 BLT입니다. ^0^

크리스퍼 클래식 BLT은

크리스퍼 클래식과 함께

버거킹에서 출시된 지 얼마 안 된 신제품으로

패티가 치킨이어서 맛이 궁금했지만... 

타이밍이 안 맞아서 못 먹고 있다가

이번에 영화 릴로&스티치를 관람하고 나서 

버거킹에 방문했습니다. ^^

 

릴로&스티치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릴로 & 스티치(Lilo & Stitch) - 매력적인 우리 금쪽이의 귀환과 가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

크리스퍼 클래식과

크리스퍼 클래식 BLT 중에 잠시 고민하다가 

크리스퍼 클래식 BLT를 라지세트로 선택했고

감자튀김을 800원을 추가해

 핫 토마토 모짜볼로 변경했습니다. 

 

핫 토마토 모짜볼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버거킹(BurgerKing) 사이드 신메뉴? - 핫 토마토 모짜볼 솔직 후기

참고로 

크리스퍼 클래식 BLT는

단품은 총량이 246g에 593kcal였고

가격은 6700원이었고 

라지세트는 총량이 919g에 1176kcal였고

가격은 9400원이었습니다. 

근데...

동생이 주문한 불끈버거 맥시멈 더블하고

 사이즈 차이가... ㅡ.,ㅡ;;

 

불끈버거 맥시멈 더블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버거킹(BurgerKing) - 불끈버거 맥시멈 더블 솔직 후기 / 기간 한정 신메뉴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크리스퍼 클래식 BLT에서

BLT는 베이컨(B), 양상추(L), 토마토(T)를 뜻했는데 

아마도 크리스퍼 클래식에

얘네가 추가된 형태인 것 같았고

버거는 참깨번에 치킨패티와 BLT

그리고 노란 소스와 마요네즈에

피클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맛은 

부드러운 번에 

바사륵한? 치킨패티에서

익숙한... 향신료 향이? 들어왔는데 

고기가 가슴살인지 퍽퍽했습니다. 

그리고

양상추의 아삭이는 식감과 

토마토의 감칠맛이 더해졌고

두꺼운 피클도 아삭이는 식감과 맛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는데 

피클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피클 보다 아삭이는 식감이 강해 

조금 더 생오이에 가까운 식감이라 인상적이었습니다. 

여기에 

마요네즈와 소스가

다른 요소들을 부드럽게 감싸주었는데 

소스의 경우에는 산미가 살짝 있으면서

뭔가... 익숙한 맛이어서... 

궁금해서 찾아보니 스모키 머스터드소스였는데

아마도

머스터드에 스모키 한 향을 입힌 것 같았습니다. 

다만 

BLT 중 하나인 베이컨은 

짠맛만 더해주는지 특유의 맛이 잘 안 느껴져 

존재감이 너무 약해 아쉬웠고

치킨 패티의 경우에도 

소스나 다른 요소들이 수분감을 더해주지만... 

그래도 퍽퍽한 데다

튀김도 생각보다 바삭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총평

크리스퍼 클래식 BLT는

닭가슴살 패티는 조금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았지만...

양이 많지 않고 
전체적으로 자극적이지 않아

가볍게 먹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음... 다만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버거와 샌드위치를 빵 가지고 구분하는 편이어서

얘도 일단은 버거라고 표기를 했지만... 

전체적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가벼운 느낌인 데다가 

맛도 죄책감 없는? 맛이라... 

버거보다는... 샌드위치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리고 뭔가...

운동하시는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은 느낌?)

 

이전 버거에 대한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KFC 신메뉴 - 업그레이비타워 버거 솔직 후기

맘스터치(Momstouch) 신메뉴 - 애드워드 리 싸이버거 솔직 후기, 정보

버거킹(Burger King) - 몬스터 와퍼 솔직 후기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