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입니다. ^0^

왕과 사는 남자는
처음에는 취향이 아니어서 안 보려고 했지만...
요즘 인기가 좋은 데다가
영화 본 지도 오래되어
겸사겸사 오늘 보고 왔습니다.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기본정보
장르 : 드라마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개봉일 : 2026년 2월 4일
러닝타임 : 117분
감독 : 장항준
출연 :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김민, 이준혁
제작비 : 105억 (손익분기점 260만 명)
제작사 : 온다웍스,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줄거리*
계유정난 이후 어린 왕 단종(박지훈 분)이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길에 오르고
그 유배지에서 촌장'엄홍도'(유해진 분)와
마을 사람을 만나며 벌어지는 스토리입니다.

감상 후기
왕과 사는 남자는
'단종'이 유배 갔을 때를 배경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즉 영화가 역사를 바탕으로 제작되었기에
결말이 비극이라는 사실을 알고 볼 수밖에 없긴 했지만
'유해진' 배우님이 출연하시고
'장항준'감독님의 이미지상?
코믹한 요소가 깔릴 거라는 걸
어느 정도 예상할 수는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영화는
단종인 '이홍휘'를 중심에 두고
'엄홍도'(유해진 님 분)가 극을 이끌어 가는데
이 과정에서
'한명회'(유지태 님 분)가 중간에 한 번씩 등장해
긴장감을 때려주었고.
'유해진' 배우님 특유의 넉살과 함께
중간중간에 있는
마을사람들과의 티키타카하는 신이
영화의 긴장감을 낮춰주며
스토리가 부드럽게 연결되게 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유해진'님의 코믹연기가 다소 과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
살짝 아쉽기는 했지만...
이걸 생각지도 못한 의외의 신에서
톡톡 건드려주며 웃음 짓게 하며 보완해 주었고
러닝타임도 길지 않아
그렇게 지루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배우분들의 연기가 굉장히 뛰어나
영화에 자연스럽게 집중이 되었는데
특히 '박지훈' 배우는
'단종'을 너무 잘 표현하면서
다른 선배 연기자에게도 밀리지 않아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단종'은 연약한 비운의 왕이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영화에서는
'이홍위'가 호랑이를 잡거나
마을 사람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기존의 연약한 왕이 아닌
인간 '이홍위'의
당당한 마지막을 보여줘 인상적이었는데
특히 마지막에
'이홍위'의 죽음과
그를 수습하는 '엄홍도'를 보며...
오래간만에 영화를 보는데
안구에 습기가 차며
너무 가슴 아팠습니다... ㅠ.,ㅠ;;
결론

평소에
영화나 드라마는 가볍게 볼 수 있는 걸 좋아해서
묵직한 내용은 잘 안 보는 편이라...
왕과 사는 남자가 처음 개봉했을 당시만 해도
크게 흥미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막상 보고 나니...
아쉬운 부분도 있기는 했지만... ^^
오래간만에 영화를 보다가
안구에 습기가 차기도 했고...
연약한 비운의 왕 단종이 아닌
인간 '이홍위'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어 인상적이었기에
나름 영화를
한 줄로 표현해 보자면
'인간 이홍위의 당당한 마지막을 보여주는 영화'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 영화에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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