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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한국

킹 오브 킹스(The King of Kings) - 기독교인과 아이들 교육을 위한? 영화 / 솔직 후기, 정보, 쿠키 영상

by 밍키형아 2025.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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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영화 킹 오브 킹스입니다. ^0^

킹 오브 킹스

우리나라 제작사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임에도 

북미에서 먼저 개봉해

'기생충'의 수익을 넘겼다는 소식을 듣고는 

한 번 보고 싶었는데

마침 이번 주에 개봉해

오늘 관람하고 왔습니다.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쿠키영상 비슷한 게 1개 있습니다.#

 

 기본정보

장르 : 애니메이션, 종교, 가족

원작 : 찰스 디킨스의 소설 '우리 주님의 생애'

등급 : 전체 관람가
개봉일 : 2025년 7월 16일
러닝타임 : 101분 
감독 : 장성호
출연 : 케네스 브레너, 우마 서먼, 오스카 아이삭, 피어스 브로스넌
제작비 : 360억 원 (2500만 달러)

 *줄거리*

영국의 소설가 '찰스 디킨스'가 

아서 왕을 동경하는 개구쟁이 막내아들 '월터'에게 

'예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스토리입니다.  

감상 후기

킹 오브 킹스

우리나라 제작사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임에도 

북미에서 인기가 좋았다는 소식에 

영화가 궁금하면서도 

스토리가 '예수'의 일대기인지라... 

무종교인인 저로서는 

스토리 자체로는 매력을 느끼지 못해

그냥 우리나라 제작사를 응원한다는 생각으로

관람한다는 마음이 더 컸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오늘 관람해 보니

'예수'의 일생에 대한 스토리를

아버지가 아들에게

옛날이야기를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스토리 자체가 '예수'의 일생에 대한 내용이기에 

제가 종교인은 아니지만 

그동안 들었던 내용도 있어 나름 친숙했습니다. 

다만

실제로 '예수'에 대한 기록이 부족한 건지 

스토리가 갑자기 휙휙 진행되는 것 같아

중간중간 잘린 느낌이 들어 

영화에 몰입하기가 조금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을 나름 보완하고자 

'예수'에 관한 내용을 한 번에 진행하는 게 아니라 

중간중간에 

현실에서 대화하는 모습을 넣거나 

'예수'에 대한 스토리가 전개될 때

그 당시에도 '찰스'와 '월터'가 등장하며 

극을 조금 더 부드럽게 연결하려고 한 것 같았지만...

이게 자연스러운 것 같으면서도

뭔가... 조금 정신 사나운 느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3D가 굉장히 자연스러워 

'우리나라도 이 정도가 가능하구나?' 하며 

굉장히 놀라웠고 

'예수'가 못에 박히는 장면도 블러처리되는 등

전체적으로 잔인한 장면이 없어 

온 가족이 함께 보기 괜찮아 보였습니다. 

결론

킹 오브 킹스

스토리가 자꾸만 끊기는 것 같아 

영화에 몰입하기 힘들었고 

'예수'의 일생에 대한 내용이라 그런지 

무종교인인 저로서는 

다소 지루하게 느껴졌지만 

3D가 생각보다 자연스러워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잔인한 장면이 없어 

기독교를 믿는 분들이나 

아이들 교육용으로 가족끼리 

가볍게 보기는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다만

제가 알기로 우리나라에서는 

사건이 아닌

인물 자체의 일생에 대한 스토리를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어

이미 북미에서 뽕은 다 뽑긴 했지만...

우리나라에서 북미만큼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살짝 의문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기독교가 베이스로 깔려 있는 서구권에서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았고 

나름 영화를 
한 줄로 표현해 보자면
'기독교인과 아이들 교육을 위한? 영화'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전 애니 관련 영화에 대한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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