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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마블

판타스틱4 : 새로운 출발(The Fantastic Four: First Steps) - 심층 솔직 후기

by 밍키형아 2025.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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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이전 판타스틱 4 : 새로운 출발에 대한 포스팅에 이어서 

조금 더 자세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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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판타스틱4 : 새로운 출발(The Fantastic Four: First Steps) - 인상적이면서도 생각보다 잔잔? 무난해? 보기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영화 판타스틱 4 : 새로운 출발입니다. ^0^판타스틱 4 : 새로운 출발은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지 6의 첫 번째 영화이자'판타스틱 4' 시리즈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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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이었던 부분

영리한 스토리 진행

판타스틱 4 : 새로운 출발은 

'판타스틱 4'가 결성되고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시점이어서 

기존의 팬이 아닌 

'판타스틱 4'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는 

자칫하면 내용 파악이 덜되 

조금 불편할 수도 있었는데 

영화에서는 이 부분을

  TV에서 '판타스틱 4'의 스토리를 

소개하는 형식으로 보여주면서 

관객으로 하여금 

그들의 능력과 배경 등을 

자연스럽게 알게끔 하는 

아주~ 영리한 연출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날로그와 미래의 만남

영화는 배경은 60년대여서 

캐릭터들의 의상이나 자동차

그리고 카메라 등의 소품이

모두 복고스러워 아날로그 한 감성이 있으면서도 

그들이 사용하는 우주선이나 과학 기술은

첨단 기술이라 

이 사이에서 오는 갭의 차이가 

굉장히 인상적이라 재미있었는데

특히

'판타스틱 4'가 운전하는 차는 옛날 영화에서나 보던 

클래식한 모습이었지만 

하늘을 날아다녔고

기술은 첨단인데 

모니터는 지금은 보기 힘든 

브라운관 모니터이거나

기계들의 전체적인 비주얼이  

뭔가... 예스러운 느낌이라

이 부분이 특히나 더 재미있었습니다. 

영상미와 배우들의 연기

판타스틱 4 : 새로운 출발은 

SF 영화이고 SF 영화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CG인데

요게 딱히 튀는 것 없이

너무나도 자연스러웠습니다. 

특히 우주에서 '실버 서퍼'가 

진짜 서핑하는 듯한 모습이 가장 압권으로

이번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배우분들의 연기 또한 

굉장히 자연스러웠는데 

개인적으로는 

성인배우 분들의 연기도 좋았으나 

'리드'와 '수잔'의 갓난쟁이 아들인 '프랭클린'을 연기한?

이름 모를 아기가 

상황에 맞는 제스처를 할 때마다 

'아기의 저런 행동도 CG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굉장히 자연스러워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

 

 

아쉬웠던 부분

능력이 안 보여... 

판타스틱 4 : 새로운 출발의 주인공 4명은 

각자의 능력이 있고 

영화의 최종 전투에서는 나름 

능력들을 보여주었으나... 

이를 제외하고는  

성격상 능력을 자주 사용하는 '조니'를 제외하고는

다른 멤버들은 영화 내내

능력을 그냥 소소하게만 사용해 

보는 재미가 훅 줄어버렸기에

'능력을 조금만 더 사용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아쉬웠던 최종 전투신과 끝판왕

판타스틱 4 : 새로운 출발에서는

행성을 씹어 먹고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끝판왕 '갤럭투스'가

임팩트 있게 등장해

영화에서 굉장히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딱히 능력을 보여준 게 없을 뿐만 아니라...

그와 '판타스틱 4'간의 최종 전투에서는

 나름 '판타스틱 4'의 능력이 거의 통하지 않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수'의 각성 엄마 파워에 나가떨어져 버리며

기대했던 것에 비해 너무나도 허무하게 퇴장해

'뭐지? 이따구로 끝남?'이라는 생각이 들며

그의 보잘것없는? 활약이

굉장히 아쉽고 실망스러웠습니다. 

차라리 

최종 전투신 전에 우주에서 보여줬던 

'판타스틱 4'와 '실버 서퍼'간의 추격신이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개연성이 조금 부족

영화에서 개연성이 조금 부족해 보이는 신이

몇 개 있었는데

우선

'갤럭투스'가 우주에서 '판타스틱 4'를 만났을 때

'수'의 아들인 '플랭클린'을 원하고 

아들을 주면 지구 침공을 안 하겠다 말하지만 

'수'는 당연히 거절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아빠인 '리드'가 인터뷰장에서 말하며 

전 세계사람들이 다 알게 되는 신었는데... 

기자들이 물어보지 않아

당장에 말할 필요가 없었음에도 

굳이 본인 입으로 말하는 걸 보고는 

'저걸 왜 말한 거지?' 하는 생각이 들며

조금 의아했었습니다. 

물론 나중에 

'갤럭투스'쪽에서 말할 수도 있고

그러면 파장이 더 커질 수도 있어

'리드'가 미리 말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그렇다면

인터뷰가 끝나고라도 

말한 이유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할만한 

대사라도 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두 번째로는 

'플랭클린'만 희생하면 

전 세계가 살 수 있다는 생각에 

많은 사람들이 시위를 하고 

'수'가 진솔한 이야기로 이들을 설득하는

신이었는데... 

아마도 이 신의 의도는 

사람들의 이기심을 보여주고 

이를 진정한 소통으로 극복하는 걸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긴 한데... 

과연 저 말 몇 마디로 이해가 가능했다면 

사람들이 저 자리까지 나왔을까? 하는 

의심이 먼저 들면서

영화 속 시위자들이 이해를 한건

그들이 '수'와 연대감이 있어 이해한 것 같았지만 

관객인 저로서는 연대감이 없었기에 

그녀의 이야기에 공감을 하면서도

'그냥 감동적인 거 하나 넣고 싶었나 보다'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름 밑밥이 있기는 했지만...

지구인뿐만 아니라 '실버 서퍼' 또한

'조니'의 말 몇 마디에 

'갤럭투스'를 배신하는 걸 보고는 

너무 쉽게 진행시키는 것 같아 

그녀가 '갤럭투스'를 배신하는 거에 대한

설득력이 조금 부족했기에 

 그녀가 배신하는 정당성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하게 표현해 주었다면 

좋았을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아쉬운 스토리와 썬더볼츠

판타스틱 4 : 새로운 출발은 

처음에 '판타스틱 4'를 영리하게 소개했지만... 

스토리 상으로

중간에 개연성이 다소 부족해 보인 데다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다 보니 

영화가 전체적으로 잔잔? 무난한? 느낌이라

집중도가 떨어져 조금 아쉬웠습니다. 

 

여기에 

썬더볼츠*에서 쿠키이기는 하지만

'판타스틱 4'가 등장했기에

이번에 둘이 연계가 될 거라 예상했지만...

놀랍게도 접점이 하나도 없어 

영화를 보고 나서는 당황스럽고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이제 막 MCU에 속하게 되어

  마블 영화와는 접점이 없다 보니 

마블 기존 영화나 드라마를 보지 않아도 돼 

마블 문제점 중 하나인 진입장벽이 낮아 

마블 영화를 처음 보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관람하실 수 있으실 것 같았습니다. 

마무리하며

판타스틱 4 : 새로운 출발은 

생각보다 자극적이지 않아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 잔잔? 무난한 편이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이전 영화에 대한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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