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접시 2200원 <으뜸스시 - 신사직영점> - 회전초밥 솔직 후기, 정보 [강남구/신사역/압구정/ 가로수길]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으뜸스시 신사역점입니다. ^0^

영업시간
매일 : 11:30~22:00

으뜸스시 신사역점은

회전초밥집으로 한 접시에 2200원이라고 해

친구와 다녀왔는데

매장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지만 

깔끔했습니다. 

테이블에는 

식기와 간장과 락교에 메뉴판과 초생강이 있었고

자리에 앉으니 

된장국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초밥에는 와사비가 들어있지 않아 

필요하시면 직접 올려 드시면 되었고 

레일 위에 없는 초밥은 주문하면 되었는데

접시가 빨간 건 데워먹을 수 있는 메뉴라

직원분에게 부탁하면 되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초밥의 종류가 다양할 뿐만 아니라 

디저트류도 꽤 있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먹었던 초밥에 대해 

간단하게나마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0^

광어

회의 식감이 부드러우면서도 저항감이 있었고

맛은 담백했습니다. 

얘는 뭔지 잘 모르겠지만... ㅡ.,ㅡ;;

새순의 아삭한 식감과 간장의 단맛 

그리고 톡 하고 들어오는 와사비의 매운맛에

회가 고소했습니다. 

안키모 엔가와(광어지느러미)

풍성하게 들어오는 안키모의 꼬수운맛과 

감태의 단맛에 

광어 지느러미의 저항감 있는 식감과 

담백한 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연어

초밥의 기본 중 하나인 연어!

맛은 

부드럽고 고소한 연어에 

간장의 단맛과 와사비의 매운맛이 

톡 하고 들어왔습니다. 

아보카도연어알

연에 위에 이것저것 올라간 게 많아 

맛이 궁금해 선택했던 초밥으로 

위에 올라간 아보카도 소스? 때문인지 

달면서도 살짝 산뜻한 느낌이 있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산뜻한 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연어 뱃살
무순의 아삭 쌉싸름한 맛과
연어 뱃살의 고소한 맛에

간장의 단맛과 

와사비의 매운맛이 어우러졌습니다. 

 

묶은지활어

아삭한 묶은지의 산뜻한 단맛에 

참기름의 고소한 맛이 은근하게 올라왔고

회는 다른 요소들을 받쳐주는 베이스로 깔리며

묶은지의 맛이 너무 과해 지지 않게 잡아주었습니다. 

소스연어

일반 양파 연어 초밥과는 다르게 

소스의 색이 노란색이었는데 

먹어보니 

양파의 아삭한 식감과 매운맛에 

소스의 단맛이 올라왔고 

뒤에서 

연어의 고소한 맛이 올라왔습니다. 

혼마구로 참다랑어뱃살
회가 도톰한데 부드럽고 기름진 맛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육회

회가 조금 차갑기는 했지만... 

간이 세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고 

배의 시원함이 더해졌습니다. 

참치 아까미

참치 등살로 회가 생각보다 두툼했는데

회가 두툼해서 그런지

특유의 밍밍한? 맛이 있으면서도

맛이 진했지만 조금 차가웠습니다. 

참치 엔가모?

얘는 메뉴판에 없던 초밥이었는데...

냉한 기운이 있는 도톰한 참치등살과? 

풍성한 엔가모의 고소한 맛에 

감태의 단맛이 어우러졌지만

회가 두꺼운데 차갑다 보니... 

이 냉한 기운이 다른 걸 다 가려버리는 느낌이라 

이 부분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ㅠ.,ㅠ

참치뱃살 엔가모?

얘도 메뉴판에는 없던 초밥으로 

엔가모의 꼬수운맛에

감태의 단맛이 은근하게 살짝 들어오고 

도톰한 회가 은근하게 맛을 더해줬습니다. 

도미

회의 식감이 살짝 저항감이 있었습니다.

총평

으뜸스시 신사역점은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놀라울 정도는 아니었지만...

강남에서

한 접시에 22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이 부분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전 회전초밥에 대한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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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