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제품은
호가든 로제입니다. ^0^
호가든 로제는
제품명 들어가는 호가든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지난번에 너무 맛있게 마셨던
벨기에 맥주인 호가든 오리지널과 같은 브랜드로
마침 맥주 할인 행사가 계속 진행되기에
마트에 방문했을 때 얼른 구매했던 제품입니다.
호가든 오리지널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그리고
호가든 로제는
알코올 도수가 3%에
한 캔의 용량이 500ml이었고
묶음이 아닌 개별 가격은 3000원이었습니다.
캔을 따니
라즈베리의 상큼한 향이 훅하고 퍼졌는데
그 향이 생각보다 강하다 보니
라즈베리 맛이 너무 강할 것 같다는 생각에
살짝 걱정되면서 맥주를 잔에 따랐습니다...
그런데...
맥주의 색이 캔의 프리팅과 같은
핑크색이어서 조금... 아니 꽤? 당황스러웠습니다...
분명히
제품명에도 로제라는 단어가 들어가고
캔의 프리팅도 핑크색이었지만
설마...
맥주색까지 핑크일 줄이야... ㅡ.,ㅡ;;
뭔가...
색이 예쁜 것 같으면서도...
익숙하지 않다 보니 조금 많이? 당황스러웠지만
흑맥주도 있으니 요런 색의 맥주도
있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마셨습니다. ^^
맛은
라즈베리의 상큼함이 훅 들어와 입안을 가득 채우고
이 상큼함과 함께 달달한 맛이 같이 들어오는데
맥주 특유의 쌉싸래한 맛은
라즈베리에 묻혀 뒤에서 살짝 들어와서
수줍게 인사만 하고 사라지고
라즈베리는 그 향이 끝까지 입안에 남아
기분 좋게 해 주었습니다.
여기에
탄산이 목을 치며 청량감이 더해졌는데
다만 제품이
라즈베리의 맛이 강하면서
맥주 특유의 쌉싸래한 맛이 거의 없다 보니
맥주보다는
라즈베리 퓌레와 탄산과 알코올을 섞은
칵테일 같았습니다.
호가든 로제는
생각보다 라즈베리의 맛이 강해
맥주보다는 칵테일 느낌이었는데
저한테는 요 라즈베리맛이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여성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얘 같은 경우에는
제품이 라즈베리 맛이 강해
가벼운 칵테일 느낌이었기에
그냥 얘만 마시거나
짭짤한 크래커 같이
간단하고 맛이 강하지 않은 안주와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나름의 재미로
제 취향에 따른 별점을 매겨 보자면
5개 만점에
☆ ☆입니다. ^^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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