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제품은
제주맥주의 곰표 밀맥주입니다. ^0^
곰표 밀맥주는
한 때 품절대란이 일어날 정도로
굉장한 인기를 구가했던 제품입니다.
지금은 근처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것을 보면
그 인기가 한풀 꺾인 것 같긴 하지만
왜 그렇게 인기가 있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요즘 한창 맥주를 할인하고 있어서
수입맥주를 구입할 때 같이 구매했었습니다. ^^
곰표 밀맥주는
알코올 도수는 4.5%였고
밀 6.4%, 밀가루 0.03%가 함유되어 있었고
한 캔 용량이 500ml에
행사가로 2650원이었습니다.
곰표 밀맥주는
캔을 개봉하면 상큼한 과일 향이
훅 들어오며 기분 좋게 해 주었는데
성분표를 보면 복숭아 향인 것 같았습니다.
기분 좋은 향과 함께
잔에 따라보니 맥주의 색이 굉장히 밝아
마시기 전임에도
'얘는 가볍고 마시기 편하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습니다. ^^
맛은
제품 자체가 밀맥주이기에
맥주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적으면서 밝았고
여기에
복숭아의 상큼한 향이 들어오며
제품을 한 층 더 가볍게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탄산이 목을 기분 좋게 치며 청량감을 더해줘
전체적으로 가볍고 목 넘김이 편해
마시기 편했습니다.
다만
곡물의 고소함이나 단맛이 조금 없다 보니
약간 맹하고 조금 드라이하게 느껴졌습니다.
곰표 밀맥주는
살짝 드라이한 느낌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밝고 가벼우면서
상큼하고 목 넘김이 편해
여성분들이 좋아할 것 같았습니다. ^^
아! 그리고
얘 같은 경우에는
가볍게 맥주만 즐기기에도 좋았고
음식과 같이 마신다면
튀김같이 기름지지만 너무 무겁지 않은 요리나
달달한 디저트류와 같이 먹어도
잘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나름의 재미로
제 취향에 따른 별점을 매겨 보자면
5개 만점에
☆ ☆ ☆ ☆입니다. ^^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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