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하츠노 스시입니다. ^0^
참고로!
영업시간은
매일 : 11:30~20:00
라스트오더 : 19:00, 19:30( 금, 토, 일요일)
입니다. ^^
하츠노 스시는
갤러리아 백화점 지하에 있는
40만 유튜버이자 '스시코우지'의 오너 셰프인
'코우지' 셰프님이
5월에 오픈한 회전초밥집으로
뭔가... 가격이 비쌀 것 같아
감히 쳐다보지도 못하다가
유튜브에서 '히밥'님이
하츠노 스시에서 드시는 영상을 우연히 보고는
가보고 싶은 마음이 마구마구 솟아나서
이번에 친구와 식사 약속 때
그냥 질러버렸습니다. ^^
매장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고
테이블은 기본 테이블바와
4인석이 있었는데
저와 친구는
테이블바는 자리가 애매해
4인석 자리에 앉았습니다.
테이블에는
차와 초생강과 락교
그리고 간장과 수저 등이 있었고
레일 쪽에는
접시색에 따른 가격표가 붙어 있어
접시를 집을 때
가격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용 방법은
레일 위에 있는 초밥을 바로 이용하거나
레일에 위에 없는 제품은
주문 카드에 테이블 번호와
제품 번호와 개수를 적은 후에
직원분에게 드리는 방식으로
따로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메뉴판을 보면
종류가 굉장히 다양했는데
우선 연어와 새우를 시작으로
흰살생선과 참치에
등 푸른 생선과 고기류
그리고
군함과 튀김등의 요리류까지 있었고
여기에 다양한 음료까지 해서
총 114 종류가 있었습니다.
종류가 너무나도 다양했지만
같은 어종에 다른 부위와
소스류를 추가하는 형태여서
못 보던 제품도 있었으나
대체로 친숙한 느낌이었습니다.
참고로
장국은 직원분이 가져다주셨고
초밥에는
나이가 어린 손님들을 위해
기본적으로 와사비가 없어
와사비를 원하시다면
따로 올려서 드시면 될 것 같았습니다.
자! 그러면 지금부터는
먹었던 초밥에 대해서
간단하게나마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0^
광어(5500원)
회가 쫀득하고
밥이 양이 적어서 그런지
입안에서 녹았습니다.
참다랑어 적신(6500원)
상큼한 레몬향이 있어 비린내가 없었고
치즈 같은 묵직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간장과 와사비를 곁들이면
와사비의 매콤함과 간장의 감칠맛이 더해져
조금 더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연어(4500원)
연어의 영롱한 주황빛이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맛은
연어의 고소한 맛과 함께
뒤에서 살짝 단맛이 올라왔고
와사비와 간장으로
초밥을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주방장 추천 메뉴(9500원)
요건 주방장 추천이라고 되어 있어
가져왔던 초밥인데...
회를 잘 접해보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느낌상 참다랑어 대뱃살인 것 같았는데...
깊은 기름진 풍미가 훅 들어와
입안에 기름을 바른 느낌이었는데
위에 있는 무순이
아삭하게 씹히며 느끼한 맛을 잡아주어서 그런지
기름진 풍미가
생각보다 부담스럽지는 않았습니다.
고등어 아부리(6500원)
등 푸른 생선은
제 기억에는 회로 먹어본 적이 없어서...
맛이 늘 궁금했었는데
설마 이걸
회전 초밥집에서 먹을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기에 굉장히 신기해하며
가져왔던 초밥입니다.
맛은
고등어의 기름진 맛이 들어오는데
생강과 안에 있는 시소가?
고등어의 비린맛을 잡아줘
인상적이었습니다.
초새우(3500원)
요건 가격이 조금 싸서
배를 채우기 위해 가져왔었는데
도톰한 새우살의
탱글 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과
새우 특유의 풍미와 함께
뒤에서 단맛이 들어와
가격은 비교적 저렴하지만
퀄리티는 저렴하지 않았습니다. ^^
단새우 아귀 간 감태(9500원)
비주얼이 특이해 가져왔던 초밥으로
고소한 단맛이 있는 아귀 간의? 진한 풍미가
입안 가득 들어오고
단새우가 탱글한 식감을 더해주었는데
아귀 간의 존재감이 다소 강하다 보니
다른 재료들을 누르는 느낌이어서
단새우는 식감을 더해주는 정도였고
감태는 평소에 접하지 못하기까지 해서 그런지
존재감을 느끼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연어불닭마요 아부리(5500원)
연어에 불닭소스가 올라가
신기해서 가져왔던 초밥으로
위에 있는 소면튀김의? 바삭한 식감과
불닭소스의 매콤한 맛이 들어오고
연어의 묵직한 맛이
은근히 베이스로 깔렸습니다.
연어 양파마요(5500원)
연어 초밥 위에 양파와
마요네즈가 올라간 초밥으로
양파는 아삭하게 씹히며
식감의 재미와 프레시한 느낌을 주었고
마요네즈는 고소한 맛을 더해주었습니다.
여기에
연어는 뒤에서 은근하게 존재감을 드러내며
서로 어우러졌습니다.
연어대뱃살(6500원)
뱃살이라고 하면
뭔가... 고급진 느낌이 있어 선택했던 초밥으로
엄청 부드러운 식감에
연어의 고소한 풍미가
처음에는 은은하다가 점점 강해졌습니다.
줄무늬 전갱이 아부리 마늘(9500원)
평소에 보지 못했던 초밥이라
신기해서 가져왔던 초밥으로
마늘의 단맛과
토치질한 전갱이의 부드러운 식감과
기름진 고소한 맛이 들어왔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상큼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도미(6500원)
도미는 흰 살 생선 초밥에서
먹어본 적이 거의 없는 것 같아
선택했던 초밥으로
부드러우면서도 뒤에서 오는 쫀득한 식감에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들어왔습니다.
총평
하츠노 스시는
전체적으로 가격이 높은 걸 알고
마음을 굳게 다잡고 왔음에도
12 접시에 79000원이 나와
확실히 가격이 부담되었습니다... ㅠ.,ㅠ;;
하지만
초밥의 퀄리티가 너무나도 뛰어나
가격 이상의 퀄리티를 즐길 수 있어
너무나도 만족스러웠기에
매일 먹는 게 아니고
특별한 날에 먹는다고 생각하고
가격은 머리에서 지워버렸습니다. ^^
아! 참고로
5 만원 이상 결제하면
만원 할인권을 주시는 것 같았고
이 할인권은 5만 원 이상 결제 시
테이블 당 1매만 사용이 가능했는데
마침 친구가 먼저 계산해 받은 할인권이 있어
저는 요걸 사용해
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었습니다. ^^
그러다 보니
제 분량의 할인권이 한 장 남았는데...
이 할인권을 볼 때마다
자꾸만 재방문하고 싶어지는 저를 보면...
코우지 셰프님의 상술에
제대로 당한 것 같았습니다... ㅠ.,ㅠ;;
이전 초밥과 회전초밥에 대한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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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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