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이전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에 대한 포스팅에 이어서
조금 더 자세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The Devil Wears Prada 2) - 솔직 후기, 정보, 쿠키 영상 / 성장형 패션 영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입니다. ^0^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지난 2006년에 개봉한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후속작으로 무려 20년 만에 돌
mingky-hyung-a.com

스토리와 영상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앤디'와 '미란다'간의 티키타카 속에
'앤디'의 성장스토리가 메인이었던 1편과는 달리
1편에서 2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기에
시대가 바뀌면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영화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현시대가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
내용 자체가 조금 더 묵직하고 깊었습니다.
그리고 시대가 바뀜에 따라
캐릭터들의 역할이 바뀌며
1편에서는 서브 느낌이 강했던 '에밀리'의 비중이 높아져
'앤디' 그리고 '미란다'와 함께 극을 이끌어 나갔고
전체적으로 스토리에 크게 한방은 없었지만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중간에 조금 지루해질 수 있었던 걸
패션에 관계된 화려한 영상들이 나와
이 영상들에 시선이 집중이 되어
스토리가 처지는 부분이 없어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루시 리우'님이 연기한 '사샤'가
'앤디'와 '미란다'하고는 인터뷰 외에는
딱히 접점이 없었는데...
마지막에 갑자기 회사를 인수하는 게...
조금 억지스러워 살짝 아쉬웠고
시대가 시대이다 보니...
임팩트가 강한 '미란다'가 아니라
다소 순해진 '미란다'를 볼 수밖에 없어
전작과 같은 임팩트가 부족한 것 같아
이것 또한 아쉬웠지만...
시대가 달라지며 발생하는 문제들이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녹아있어
같은 시리즈이기는 하지만
1편과는 결이 다른 묵직하고 깊은 맛이 있어서
2편 만의 매력이 있었고
스토리의 구성상 굳이 1편을 보지 않더라도
영화를 보는데 크게 불편하지는 않을 것 같았습니다.

전작과의 다른 시대를 보여주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에서는
20년 전에 기술의 발달이 덜 했을 때에는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졌던
잡지나 신문등 기존의 매체들이
시간이 지나 소셜미디어가 발달하며
판매부스가 줄어들어 힘을 잃었고
이로 인해 광고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어
과거에는 패션계에서 절대 권력을 가진 왕이었고
어떻게 보면 고급브랜드의 위에 있었던 존재가
이제는 그들의 광고비로 유지해야 되는 상황이라
그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자존심을 내려놓는
마치 절대권력을 지녔던 왕이
지방의 영주가 된 것 같은 '미란다'를 보여주거나

'미란다'가 조금만 심한 말을 하려고 하면
옆에 있는 비서가 말리거나
자기의 옷을 직접 옷장에 넣는 등
과거라면 벌어질 수 없었던
다소 순해진? 그녀의 모습을 보여주며
'아... 세상이 변하긴 변했구나...'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끔 만들며
'미란다'를 통해서 시대가 바뀌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캐릭터
영화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들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앤디

영화의 주인공으로 여전히 자기주장이 강하고
뭔가 제 멋대로 행동하는 경향이 여전했지만...
이게 자신을 위해서라기보다는
다른 사람을 위해 하는 행동이 더 많은 데다가
결국에는 좋게 좋게 끝나버리니...
민폐 캐릭터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했고...
2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열혈 캐릭터였습니다. ^^
그리고
성장형 캐릭터였던 1편과는 다르게
이제는 나름 꽤? 성공을 하기는 했지만...
예나 지금이나 뜻하지 않게 일들이 벌어지고
그 한가운데에 있어...
마치 우리의 인생이
앤디처럼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음... 자충우돌 사건이 많은 캐릭터였지만...
그녀가 무엇보다도 인상적이었던 건
자신의 꿈이 확고하게 있고
이를 위해서 노력해 결국에는 실현했다는 게
너무나도 대단해 보였는데
특히 지금에 와서 보니
그녀 같이 행동하기가 너무 어렵다는 걸 잘 알기에
더 대단해 보였습니다.
미란다

여전히 말투가 공격적이지만
비서의 도움으로
상대방을 깎아내리는 말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거나
시대가 변해 매거진의 판매부스가 안 나와
광고에 의존하게 되어
광고주에게 고개를 숙이는 모습등
시대가 바뀌는 걸 보여주는 캐릭터입니다.
그리고 시대가 변함에 따라
예전처럼 임팩트 있는 말빨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자신의 잘못이 아닌
업체가 속여서 문제가 발생했음에도
변명하지 않고
자신의 자존심을 내려놓고서라도
문제를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이며
리더란
직원들에게 잘해주는 것도 좋겠지만
이렇게 문제가 발생했을 때
직접 나서서 해결하는 능력이 있어야 된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았는데
일단 20년 동안 시대가 변하는데도
절대자로서 정상에 굴림한 것 자체가
그녀가 얼마나 대단한지에 알 수 있었습니다.
아! 물론
1편서 '앤디'에게 추천장을 써주며
일 잘하는 직원에게는
뒤에서 은근하게 챙겨주는
츤데레적인 면도 있어
그냥 성질 더럽기만 한 상사는 아니었습니다. ^^
이렇게 츤데레적인 면도 있는 그녀였지만
영화 마지막에 '앤디'에게 자서전을 허락할 때
자녀들도 소중하지만
그러한 자녀들보다도 일을 택했기에
자신이 정상에 있을 수 있었고
나는 이 일이 너무 좋다는 그녀의 대사를 듣고는...
한 사람의 성공은 그냥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자신에게 중요한 걸 포기? 하면서까지
모든 걸 받쳤기에 가능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았고
'나는 과연 그녀처럼 내 전부를 받쳐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며
저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고
그녀가 굉장히 위대하게 보였습니다. ^^
에밀리

이직한 브랜드에서 꾀 출중한 능력을 보여주며
임원까지? 올라간 것 같았고
그녀가 이직하게 된 배경에는
느낌상 츤데레인 '미란다'가 그녀의 능력을 알고
지금의 브랜드로 보낸 것 같지만...
본인은 쫓겨난 걸로 생각하고 복수를 꿈꾸는데
이유야 어떻게 되었던 그녀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의 캐릭터 중에
커리어의 변화가 가장 드라마틱한 캐릭터였습니다.
음... 솔직히 이 '에밀리'라는 캐릭터는
1편에서는 영화가 성장물이라서 인공인 '앤디'에게
집중하고 몰입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보니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은 데다가
완전 비호감 캐릭터였는데...
시간이 지나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니...
자기는 어마어마한 노력을 하며 최선을 다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데
느닷없이 이 일에 관심도 없는 게(앤디) 와서는
제멋대로 하는 걸 보면...
저 같아도 빡칠것 같았기에
지금에 와서야 그녀에게 공감이 되었습니다... ^^
나이젤

예나 지금이나 '앤디'를 도와주며
버팀목이 되어주는
마치... 키다리 아저씨? 같아
진정한 어른의 표본을 보여줘 인상적이었고
낄끼빠빠를 제대로 하면서
늘 뭔가를 알고 있는 듯한 태도에
이번 영화에서 그의 역할이
너무나도 절대적이었기에
마치 마법사 멀린 같은 느낌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트랜스 포머에서 멀린으로 출연했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어른 같은 모습도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이직이 잦은 이 시대에
그것도 아시아보다 이직이 더 잦은 서양권에서
'미란다' 옆에서 20년이라는 세월 동안
다른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자신의 일을 묵묵히
그리고 꾸준하게 계속하는 것 자체가
너무나도 대단해 보였기에
'나이젤' 같은 진짜 어른이
내 옆에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고
영화에서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였습니다. ^^
마무리하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시대적 문제를 영화에 잘 녹여내어
전편과는 결이 좀 다르기는 하지만...
영화 자체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빠져드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영화에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노량 : 죽음의 바다 - 가슴이 뜨거워지는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 심층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0^ 오늘은 이전 노량 : 죽음의 바다에 대한 포스팅에 이어서 조금 더 자세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마지막 전투에 집착
mingky-hyung-a.com
오컬트 영화 파묘 - 솔직 심층 후기와 해석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0^ 오늘은 이전 파묘에 대한 포스팅에 이어서 조금 더 자세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2개의 스토리 파묘는 총 6장으로 나눠진 챕터의 소
mingky-hyung-a.com
판타스틱4 : 새로운 출발(The Fantastic Four: First Steps) - 인상적이면서도 생각보다 잔잔? 무난해? 보기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영화 판타스틱 4 : 새로운 출발입니다. ^0^판타스틱 4 : 새로운 출발은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지 6의 첫 번째 영화이자'판타스틱 4' 시리즈의 4
mingky-hyung-a.com
프레데터: 죽음의 땅(Predator: Badlands2025) - 솔직 후기, 정보, 쿠키 영상 / 우주 전사의 아마존에서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영화 프레데터 죽음의 땅입니다. ^0^개인적으로는 '에어리언'이나 '프레데터' 시리즈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동생이 좋아해 이번에 개봉한 프
mingky-hyung-a.com
댓글